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로켓랩(RKLB)이 뉴트론 발사 성공까지 노이즈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장중 Bleecker Street Research는 로켓랩의 뉴트론 발사 시점이 1~2년 지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월 초 로켓랩 CFO는 컨퍼런스에서 뉴트론 발사 시점을 올해 후반으로 언급했는데 오는 27일(현지시간) 실적 발표에서 발사 시점 및 뉴트론 개발 진행 과정을 언급할 전망이다.
이주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뉴트론 발사는 회사의 사업 영역 확대 및 전환에 중요한 부분으로 발사 성공까지 노이즈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당선 이후 급등한 우주업종 조정 진행중이며 국방부 예산 삭감에도 우주군 예산은 제외되었으며 우주 기업의 방산 역할 확대는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동사의 뉴트론은 2021년 3월 발사 계획을 발표한 이후 올해 시험 발사 예정이다.
2025년 1회, 2026년 3회, 2027년 5회 발사가 목표다.
당초 2024년 말 발사 예정이었지만 2024년 5월 뉴트론 발사 시점을 2025년 중반으로 연기했고 12일 컨퍼런스에서 뉴트론의 발사 시점을 올해 말(later this year)이라고 표현하면서 중반에서 지연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이주은 연구원은 “27일 실적발표에서 발사 시점과 개발 과정에 대한 업데이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실시간 인기기사
- 액손엔터프라이즈(AXON)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해외 확장 기회 유효
- 마이크로소프트(MSFT)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 취소에소 AI 인프라 투자 이상 無
- 쿠팡(CPNG) 4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불황을 모르는 성장
- 액손엔터프라이즈(AXON)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해외 확장 기회 유효
- 쿠팡(CPNG) 4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불황을 모르는 성장
- 마이크로소프트(MSFT)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 취소에소 AI 인프라 투자 이상 無
- [심층] 은행들 ‘이자장사’ 눈치 안 보나…예금 2%대로 뚝, 대출이자는 요지부동
- [공시분석] 獨 알리안츠자산운용, 고영 지분 7.91%→6.87% 축소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