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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정보 판명에도 ‘MBC 기자 중국인’ 주장 계속하는 가세연

미디어오늘 조회수  

▲ 25일 올라온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영상 썸네일.
▲ 25일 올라온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영상 썸네일.

‘MBC 기자 중국인’ 의혹을 보도했던 인터넷매체가 해당 주장이 허위로 드러나자 정정보도를 냈다. 그러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같은 의혹을 아직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헌법재판소 연구관 중에 중국인·화교가 있다?…들불처럼 확산 중인 의혹, 그 진실은 무엇?」 기사에서 ‘뉴스투데이’ 앵커를 맡고 있는 손령 MBC 기자의 중국인 의혹을 제기한 팬엔드마이크는 26일 정정보도문을 냈다.

▲ 26일 올라온 팬엔드마이크 정정보도.
▲ 26일 올라온 팬엔드마이크 정정보도.

팬엔드마이크는 25일 기사에서 저자가 ‘손령’으로 돼있는 2022년 8월 「중·한의 언론윤리강령 비교 분석」 논문을 근거로 “한국인이 한국인의 입장에서 논문을 쓸 경우에는 ‘한·중’이라고 하지 ‘중·한’이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을 보도했다.

그러나 25일 해당 논문의 지도교수(Advisor)인 이재진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그 논문을 쓴 학생은 중국인 유학생으로 여학생이었다”라고 말하자 다음날(26일) 정정보도를 냈다.

[관련 기사 : 논문에 ‘한중’ 아닌 ‘중한’ 쓴 MBC 기자는 화교? 허위정보였다]

하지만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허위로 드러난 의혹을 아직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로세로연구소는 26일 오후 1시 「발음 부정확 쑨링 앵커」을 공개하며 손령 기자의 발음이 부정확하다는 식으로 팬엔드마이크가 근거로 삼은 논문을 제시해 ‘기자 중국인’ 의혹을 다시 제기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25일 유튜브 커뮤니티에도 “손령 기자의 영문 이름 표기(논문)”이라며 “SUN LING 말 그대로 쑨링인데 이게 말이 되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오늘부터 쑨링에게 아침뉴스 앵커 자리를 준 이유가 뭔가. 하루빨리 쓰레기 방송사 MBC는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디어오늘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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