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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지 않아도 실패 없다”…롯데마트, 신선 경쟁력 강화 캠페인 ‘신선지능’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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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조두희 기자]롯데마트는 오는 27일터 신선 경쟁력 강화 캠페인 ‘신선지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선지능’이란 고객이 신선 식품을 구매할 때 고민하는 품질 요소들을 안내물에 고지해, 고객이 가지고 있는 걱정거리를 해결해주는 롯데마트의 마케팅 캠페인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시즌별 특화 상품인 수박, 사과, 전복 등에 한정해 “신선을 새롭게” 프로젝트를 진행해 ‘고르지 않아도 실패 없는 신선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다만 소비자 측면에서는 프로젝트의 결과와 최종 가치를 매장에서 쉽게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 존재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2025년 신규 마케팅 캠페인 신선지능을 토대로 고객에게 ‘실패 없는 신선 장보기 기준’을 제시한다.

신선지능 캠페인의 특징은 고객 피드백 반영에 있다. 우선 신선 식품 품질에 대해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방문객이 실제 남긴 VOC(고객의 목소리)를 조사해 문제점을 파악한다. 여기에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주요 온라인 쇼핑 채널과 인터넷 커뮤니티에 나온 신선 식품 후기 6만건을 AI를 통해 분석함으로써 소비자가 바라는 신선 식품에 대한 기준을 구체화했다.

이후 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고객의 불만 요소와 대응 방안을 문구나 수치로 그대로 표현, 신선 식품 품질에 대한 고민거리를 해결하고 고객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예시로 국내산 삼겹살의 경우, ‘삼겹살의 과지방에 대한 고민이 많다’는 내용에 대해 “AI 선별 시스템으로 살코기와 지방의 황금비율을 지닌 삼겹살을 사전 선별했습니다” 문구를 안내물에 기입함으로써 고객이 가진 불만에 대한 답을 제시했다.

롯데마트는 캠페인 적용 첫 신선 식품으로 삼겹살을 선정,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전 점에서 행사 카드 결제 시 기존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삼겹살 외에도 사과, 전복, 한우 등 구매율이 높은 신선 식품을 신선지능 캠페인 대상으로 선정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마트의 고품질 신선 식품의 특징을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이번 신선지능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실패 없는 신선 장보기의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 퍼블릭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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