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시끄러운 25년도 1월이 지나갔다. 인텔과 AMD가 각각 메인스트림 시장을 위한 B860, B850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라인업 추가가 이루어졌고, 엔비디아(NVIDIA)는 3년 만에 5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출시하며,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RTX5090, RTX5080의 출시는 4K 해상도에 대한 본격적인 게이밍 환경 구축이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를 DLSS4를 통해 구현함으로써 게이머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어서 고성능 RTX 5080의 하위 라인업인 RTX5070Ti의 공개가 이루어졌다. 게이머들에게는 어떻게 보면 가장 현실적인 선택 지점이 아닐까 하는 제품이다.

엔비디아의 출시 발표와 더불어 에이수스(ASUS)는 언제나 함께 동행해왔다. 이번 RTX 5070Ti 출시 발표도 마찬가지로 에이수스 또한 Strix, TUF Gaming, PRIME을 발표했다. 그리고 이 중에 TUF Gaming GeForce RTX 5070 Ti OC 16GB GDDR7이 오늘 소개할 제품이다.
■ 강인한 외형, 더 단단해진 TUF Gaming GeForce RTX 5070 Ti
에이수스는 TUF Gaming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내놓으면서 공통적으로 전면에 내세웠던 장점으로는 군용 등급의 부품을 사용하여 제품에 대한 내구성을 높이는 부분과 이에 걸맞은 단단한 외형을 통해 장시간 게임 플레이나 작업 시에 안정적으로 성능을 꾸준히 내어준다는 것이다.



이러한 TUF Gaming 그래픽카드의 전통은 여전히 TUF Gaming GeForce RTX 5070 Ti에 적용되어 있다. 커버는 그레이, 블랙 컬러의 조화를 통해 단단한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커버는 금속 재질로 구성하여 디자인에서 뿐만 아니라 커버를 통한 발열에 있어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제작되었다.
제품에는 그래픽카드를 포함해 테스트 인증서를 비롯해, 퀵 인스톨 가이드 등의 문서들이 들어 있어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요즘 같이 그래픽카드만 들어 있는 타사와 비교해도 알찬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x`


또한 전원 공급을 위한 젠더와 드라이버 기능을 포함하는 그래픽카드 지지대, 벨크로 및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어, 그래픽카드 이외에 다른 부분에 있어서도 TUF Gaming 유저임을 느낄 수 있어도 구성되어 있다.


330 x 140mm의 면적을 가지고 있고, 슬롯 설치에 있어 3.125 Slot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 기본적으로 3개의 슬롯 공간을 차지한다. TUF Gaming GeForce RTX 5070 Ti는 3개의 대형 쿨링팬을 가지고 있으며, 에이수스의 Axial-Tech 쿨링팬이 적용되어 향상된 풍압으로 내부에 공기를 빠르게 공급하고 배출할 수 있으며, 후면의 추가적인 에어홀을 통해 측면을 포함해 후면으로 공기가 흐르도록 설계되어 있다.
Axial-Tech 쿨링팬은 외각쪽의 배리어와도 연결되어 효율적으로 공기를 공급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측면에는 전원 공급을 위한 12VHPWR이 자리잡고 있으며, 성능과 정숙 모드 선택이 가능한 Dual BIOS 스위치가 있다. TUF Gaming GeForce RTX 5070 Ti는 측면의 TUF Gaming 로고에 RGB가 적용되어 있는 간결함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출력 포트는 3개의 DisplayPort 2.1b 3개와 2개의 HDMI 2.1b 포트로, 5개의 포트를 가지고 있으며, DHCP 2.3을 지원하고 있다.
후면은 앞서 설명한대로 공기 배출을 위한 에어홀이 TUF Gaming 로고로 디자인되어 있고, 후면도 전체가 금속 재질로 커버가 되어 있어 외부 충격이나 흠집으로부터 제품 손상을 방지하고 있다. 크게 각인된 TUF Gaming 텍스트를 통해 에이수스 제품임을 선명하게 표현한다.
■ NVIDIA Blackwell 아키텍처가 보여주는 DLSS4
NVIDIA가 GTX에서 RTX로 바꾼 이후 벌써 50시리즈로 다가왔다. 그리고 GPU가 생성형 AI를 통해 프레임을 생성하는 DLSS는 4까지 버전업이 되었다. DLSS를 통해 업스케일된 이미지의 디테일을 만들어주어 우리가 말하는 DLSS는 이제와서는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하게 되었다.
`그래픽카드에 있어 성능은 무척이나 중요한 요소이다. 소비자가 그래픽카드를 구매하는데 있어 성능은 구분의 척도이며, 또한 가격 또한 성능에 따라 구분되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NVIDIA는 성능에 있어 DLSS4를 무기를 내세웠고, 소비자는 여기서 약간의 혼란을 느끼고 있다. DLSS4을 과연 성능이라는 측면에서 인정해야하는가?라는 질문이 그 시작일 것이다.


그리고 NVIDIA는 MFG(Multi Frame Generation)이라는 기술명을 통해 DLSS4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이는 게이머나 사용자에게 이것을 성능이라는 단어로 정의할 수 있는가라는 의구심을 주고 있다.
물론 DLSS4를 통해 게임에서 프레임 상승이 최대 4배까지 상승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보통 DLSS4를 적용하지 않거나 적용되지 않는 게임에서의 실질적인 성능은 기대보다 성능 향상폭이 크지 않다는데 있다. NVIDIA의 DLSS4는 Blackwell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DLSS의 관여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이는 성능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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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소위 AAA급 게임이 아닌 이상 DLSS4를 지원하는 게임은 매우 제한적이며, DLSS4에 대한 지원 및 적용 여부를 게이머가 결정하는 것이 아닌 게임사가 결정하기 때문에 성능에 대한 기준을 어디에 둘 것인지에 따라 게이머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게 되었다.
엔비디아 DLSS4는 매우 훌륭한 기술이지만 아직 범용성을 띄고 있지 않은 과도기적인 상황인데다 환율에 관세 이슈까지 겹치며 가격까지 크게 상승해 평가가 더 갈리는 부분도 있다. 게이머 입장에서는 DLSS4를 성능의 기준으로 삼을 것인지 고민이 될 수 없는 부분이며,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엔비디아의 DLSS4를 기점으로 성능의 기준을 다르게 접근하는 것에 대해 소비자 뿐만 아니라 AMD에서도 FSR을 가지고 있어, 이를 시장이 어떻게 평가할지에 따라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싶다.
■ 새로움을 위한 TUF Gaming GeForce RTX 5070 Ti OC 16GB
TUF Gaming GeForce RTX 5070 Ti OC 16GB GDDR7를 시끄러운 주변 요소를 제외하고 생각한다면, 중급형임에도 4K에 진입하는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인상적인 제품이다. 물론 4K를 커버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매우 부족하지 않다. QHD 해상도라면 쾌적하게 거의 모든 게임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DLSS4를 적용한다면 4K에서도 쾌적한 프레임으로 원활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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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는 TUF Gaming을 통해 단단한 비주얼을 언제나 보여주었고, 그것은 단순히 외형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부적인 부분에서도 꾸준히 이미지를 이어왔다. 정숙한 쿨러, 안정적인 구동 환경 그리고 내구성을 한껏 끌어올린 부품 구성은 장시간 작업하거나 플레이하는 사용자에게 매우 적합한 그래픽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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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그리고 DLSS4에 진심이라면 TUF Gaming GeForce RTX 5070 Ti OC 16GB GDDR7은 아주 만족스러운 그래픽카드다. 성능이라는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호불호는 여전히 갈릴 것이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출시된 5070Ti 중에 TUF Gaming GeForce RTX 5070 Ti OC 16GB GDDR7은 매우 상위급 성능을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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