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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UFG파이낸셜그룹(MUFG) 역대 최대 순이익과 높은 주주환원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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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미쓰비시UFG파이낸셜그룹(MUFG)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미쓰비시UFG파이낸셜그룹의 2024년 3분기 누적 연결순이익은 1조 7489억 엔으로 3분기 만에 FY24 목표치의 99%를 달성했다.

이는 설립이래 최대 이익규모로 이자이익이나 수수료이익이 증가하며, 순영업수익이 지난 2023년 3분기 대비 14% 증가했고,대손충당금비용은 4.8% 감소했다.

주식매각이익과 지분법 투자이익 증가도 실적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정책적 상호보유주식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매매이익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2024년 3분기 현재 매각액은 2250억 엔이며, FY24~26 의 목표는 7천억 엔이다.

이 중 4730억 엔은 매각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발표됐다.

진행 중인 규모는 FY21~23 의 총 매각액 5390억 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매각에 따라 이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ROE 상승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월 금리인상에 의한 이익증가효과는 인상 후 1년 약 1000억 엔, 2년 1500억 엔, 3년 1800 억 엔으로 발표했다. 향후 추가 인상가능성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판단이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현재 60% 전후의 높은 주주환원율은 추가 상향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발표된 FY24 주당배당금은 50엔이었는데, 지난 6월 말 60엔으로 상향조정됐다.

김은갑 연구원은 “FY23 주당배당금 41엔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로 이후 이익증가를 감안하면 소폭이나마 주당배당금의 추가 증가도 가능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주당배당금이 증가 없이 60엔으로 가정하더라도 FY24 자기주식 매입 4천억 엔을 합친 주주환원율은 60%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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