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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실적 부진’ ST마이크로(STMPA.PA) CEO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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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본사. (사진=연합뉴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본사.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바르셀로나) 신정훈 특파원] 이탈리아 정부는 프랑스-이탈리아 칩 제조 합작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최고경영자 장 마크 쉐리를 경질한다.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업계에 복합적인 역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CEO 성과가 미흡해 해임을 논의 중이다.

이 같은 압박은 최근 몇 년간 칩 동종 업체보다 주가가 저조한 ST마이크로의 중요한 시점에 발생했다.

ST마이크로의 주가는 3% 하락했다.

자동차 및 기타 제품에 칩을 공급하는 ST마이크로는 자동차 및 산업용 반도체에 대한 수요 부진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장 마크 쉐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CEO. (사진=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장 마크 쉐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CEO. (사진=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이 회사는 지난해 1월 2024년이 수십 년 만에 최악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분석가들의 추정치를 하회하는 전망을 제시하기도 했다.

블룸버그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이 문제에 대한 결정은 정부가 회사 지분을 총 27.8% 보유한 로마와 파리 간의 논의 주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은 1987년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국영 반도체 제조업체가 합병해 설립된 이 회사를 전략적 기업으로 간주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 애플과 테슬라가 있다.

쉐리는 지난해 5월에 3년 임기로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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