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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하계올림픽, 천만관광 임실시대 함께 실현

잡포스트 조회수  

김관영 도지사, 임실 관광 천만 관광 함께 실현 동참
국토부 성장 촉진 지역개발, 옥정호 생태탐방 교량 신설 적극 지원 약속
“지방 도시 연대, 올림픽 유치로 전북관광·문화자산 전 세계로, 힘 모아달라”
2036 하계올림픽,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
2036 하계올림픽,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

[잡포스트] 신영규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임실군을 방문한 자리에서“임실군의 발전과 괄목할 만한 관광의 성과를 다시 한번 실감하고, 천만관광 명품도시 실현이 차질 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심 민 군수와 가진 간담회에서“옥정호가 명품 생태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출렁다리와 붕어섬, 용운마을과 수변데크를 잇는 생태탐방 교량 신설에 필요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심 군수의“옥정호 출렁다리와 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만 지난 한 해만 46만명에 달했다”며“하지만 붕어섬 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기반 시설인 생태탐방 교량이 없어서 신설이 시급한 실정이라서 사업의 예산 확보에 필요한 국토부 성장 촉진 지역개발 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건의에 이같이 화답했다.

오는 28일 하계올림픽 유치도시 결정을 앞두고 임실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계를 넘어 더 큰 도전으로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지방 도시 연대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올림픽이 유치되면 10년간 전북의 문화적 자산과 관광 자원을 잘 다듬어서 세계에 내놓을 수 있고, 그 중심에 임실이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어려운 민생경제 속에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세우고 있는 만큼, 임실군도 속도감 있게 차질 없이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의 이번 방문은‘한계를 넘어 더 큰 도전으로’라는 주제로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도정과 임실 군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보고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김 지사는 임실군 간부 공무원들을 만나 임실군에 대한 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위한 핵심 비전을 밝혔고, 임실군의 주요 성과와 각종 현안 사업 등을 경청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5일 임실군을 방문했다. 업무보고에 앞서 심민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5일 임실군을 방문했다. 업무보고에 앞서 심민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군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도전경성의 초심, 도민약속의 실천 초지일관’을 주제로 도정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직접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군민들도 임실군 장애인 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예산 1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임실치즈 저지종 보급‧육성 기반 지원 ▲옥정호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원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등을 건의하며 김관영 지사의 협조를 구했다.

이후, 김 지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사회단체장들과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현안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관영 도지사는“임실군의 더 큰 관광 발전을 위해서는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돈을 쓰게 해야 한다. 그러려면 호텔과 음식점 등 숙박 및 맛집 투자 등을 통한 체류형 관광이 중요하다”며“우리 행정의 가장 큰 경쟁력은 첫 번째는 진실, 두 번째는 속도다. 관광을 위해 힘 안 쓰는 시장 군수는 없지만, 이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요인 중 하나도 먹거리, 먹방투어로 임실치즈축제와 함께 옥정호와 붕어섬 등이 연계한 천만관광 명품 관광도시 임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심 민 군수는“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임실군민과 함께 기원하고, 임실군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에 임실군이 함께하겠다”며“올해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처음으로 치러지는 옥정호 벚꽃축제에 꼭 와주셔서 옥정호의 놀라운 관광 발전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잡포스트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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