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가 악취 민원이 빈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3월부터 부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악취 배출 저감에 나선다.
25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점검은 24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후변화대책과, 환경보전과, 자원순환과, 농정과, 축산과 등 관계 부서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악취 중점 관리 사업장 10개소로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여부 ▲악취방지시설 및 환경시설 정상 운영 여부 ▲가축분뇨 및 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등이다.
아산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합동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점검 과정에서 악취 배출허용기준 초과나 환경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악취 민원을 해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계속할 것”이라며,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2021년부터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4건, 2023년 9건, 2024년 8건의 법령 위반 사항을 적발하여 행정 조치한 바 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6일 오후 3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2025 힘쎈충남 RE100추진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 대구대 동물자원학과,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 선정
- 통영시, 2024년 성과관리 우수한 결과로 마무리
- 충남도, 통상 변화 대응 ‘무역수지 1위’ 굳힌다
- 광주남구, 백운광장 일대 뉴딜사업 공사 본격화
-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일상돌봄서비스 운영 방향·실무 교육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