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준비중인 갤럭시S25 엣지 프로토타입(개발버전)이 한 유튜버 손에 들어가 동영상 사용기가 잠시 인터넷 상에 공개됐다.
현재는 삼성이 신고한 탓인지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S25 엣지의 실체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 상태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2월 23일, 잠시 유튜브를 통해 유출된 갤럭시S25 엣지 프로토타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유출된 갤럭시S25 엣지는 펼쳐진 갤럭시Z 폴드6 옆에 놓았을때 비슷한 두께로 보인다.
펼쳐진 Z폴드6의 두께가 5.6mm인 것을 감안하면 갤럭시S25 엣지는 본체가 6mm 미만의 두께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
해당 유튜버는 S25 엣지의 본체 두께를 자로 측정하지는 않았는데, 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두께는 약 5.84mm 정도로 알려졌다.
AIDA64 앱을 사용해 S25 엣지의 스펙을 확인해보니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CPU, 12GB 램, 256GB 저장공간, 4,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한 점을 확인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또한 AIDA64 앱은 S25 엣지가 1200만화소 카메라 3개를 내장했다고 표시했는데, 이 앱이 스마트폰 카메라의 하드웨어 스펙을 제대로 표기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S25 엣지가 소문처럼 2억화소 카메라를 내장했을 수 있다고 전했다.
S25 엣지는 초슬림 두께 외에 매우 가벼운 무게를 자랑할 수 있는데, 소문에 따르면 162g의 무게를 지닌 갤럭시S25보다 더 크고 넓은 디스플레이를 내장하지만 무게는 더 가벼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기 위해 갤럭시S25 엣지의 외형은 세라믹 재질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25 엣지는 3월 첫째주에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 행사를 통해 정식으로 그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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