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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재국 씨는 지분매각을 통해 2019년 A씨가 최대 주주가 되게 했으나, 우호 지분을 합친 전 씨의 지분율이 더 높아 소송이 잇따르는 등 양측의 대립이 지속되어 왔다.
또한, 오는 4월 말까지 도래하는 약 4억5천만원 규모의 만기어음과 추가적인 부채가 파산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북플러스의 장부상 자산 규모는 약 189억5천만원으로 부채보다 많지만, 실제 위험 노출액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에 한국출판인회의는 북플러스의 파산 신청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6일 채권단을 구성하고, 출판사당 채권 금액 등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도진호 한국출판인회의 유통정책위원장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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