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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호텔에서 만나는 ‘춘식이’…카카오프렌즈,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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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카카오프렌즈가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캐릭터 인지도와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 라이선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카카오프렌즈xL7하노이 /카카오프렌즈 제공
카카오프렌즈xL7하노이 /카카오프렌즈 제공

카카오는 ‘안다즈 발리’에 이어 ‘L7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 바이 롯데’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사용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는 올해 1월 하얏트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 안다즈(Andaz)와 협업해 ‘안다즈 발리’에서 특별 패키지 ‘카카오프렌즈 인 발리’를 선보였다. ‘발리에 찾아온 카카오프렌즈’라는 콘셉트로, 가든 풀 빌라 객실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과 특별 제작된 어메니티로 꾸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패키지에는 ▲시그니처 레스토랑 ‘빌리지 스퀘어’ 조식 및 해피아워 ▲키즈 클럽 ‘케무 마이’ 이용권 ▲일일 USD 50 상당의 식음료 크레딧 등이 포함되며,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서는 ‘스파이시 라이언 버거’와 ‘카카오프렌즈 애프터눈 티’ 등 특별 메뉴도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카카오프렌즈x안다즈발리 /카카오프렌즈 제공
카카오프렌즈x안다즈발리 /카카오프렌즈 제공

카카오는 안다즈 발리에 이어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L7과 협업을 진행했다.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L7 웨스트 레이크 하노이’에서는 카카오프렌즈 어메니티와 마카롱이 제공되는 객실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패키지 이용 시 인피니티 풀, 사우나, 아웃도어 가든, 키즈룸 등 호텔 내 다양한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카카오프렌즈는 디지털, 리빙, 뷰티, F&B 등 기존 사업 영역을 넘어,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화해 국내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한편, 카카오는 글로벌 현지 기업들과 협력해 카카오프렌즈 인지도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알리피시(Alifish), IMG(International Management Group)와 마스터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상하이 위웬루(愚园路)에 단독 팝업을 진행했으며, 뷰티, F&B 분야의 현지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x안다즈발리 /카카오프렌즈 제공
카카오프렌즈x안다즈발리 /카카오프렌즈 제공

또한, 태국에서는 홈트렌드와 마스터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현지 1위 마트 체인 로투스(LOTUS’S)에서 캐릭터 생수, 스낵류를 선보이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라운지웨어 브랜드 ‘젤라또피케’ 등 현지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도 진행중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IP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카카오프렌즈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인트경제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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