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TV 유튜브 영상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05/image-c8e33ab3-1b50-4979-ab73-eaa83a67ab43.png)
[더퍼블릭=오두환 기자] 이영돈 PD가 3월 중 ‘긴급 취재–부정선거, 그 실체를 밝힌다’(가제)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2개의 예고영상을 공개했다.
이 PD는 최근 공개한 보도자료를 통해 “부정선거 의혹이 단순한 음모론인지 정당한 문제제기인지 철저히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며 “객관적인 시선으로 국내외 심층 취재를 넘나들며 해당 사안을 파헤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음모론 확산 등에 대해 이 PD는 “정치적인 관점을 제외하고 누구의 편도 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PD는 “최근 대한민국에서 사전선거 조작 의혹이 확산되며 국민적 불신이 커지고 있다. 특히 21·22대 총선, 20대 대선, 2024년 서울 교육감 선거에서 사전투표와 당일 투표 결과의 차이가 현저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며 “헌법재판소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측의 투표자 수 검증 신청을 두 차례 기각했다. 그러나 선관위의 발표와 실제 투표자 수 간 차이가 탄핵 심판의 쟁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영돈TV 유튜브 영상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05/image-1dbeec30-8547-4208-a715-fb363bdc8609.png)
이어 “선관위의 해명이 신뢰받지 못하는 가운데, 부정선거 의혹이 단순 음모론이 아니라 검증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 의혹이 정당한 문제 제기인지 여부는 투표자 수 검증을 통해 판가름 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정선거 논란이 지속되는 이유로 선관위와 법원의 대응 미흡이 꼽힌다”며 “불신이 지속될 경우, 향후 선거 결과 불복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심각한 위기가 될 수 있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 PD 측은 지난 24일 공개된 2차 예고편을 통해 지난 선거에 대해 “민주당이 사전선거에서 다 이기고 국민의힘이 다 지는”이라고 거론하며 “수천억경분의 1로 수치상으로 계산도 안 된다”는 멘트와 함께 ‘신의 개입인가? 누군가의 조작인가?’ 등의 자막을 넣은 2분 15초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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