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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스티브 잡스 70번째 생일…팀 쿡 “세상의 잠재력 바라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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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사진=팀 쿡 X
스티브 잡스/사진=팀 쿡 X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췌장암으로 죽지 않고 살아있다면 24일(현지시각) 70번째 생일을 맞았다. 과거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 팀 쿡 현 애플 CEO(최고경영자) 등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이 여전히 그를 그리워한다.

스티브 잡스는 1955년 2월24일에 태어나 2011년 5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떴다. 그는 1976년 스티브 워즈니악과 애플 컴퓨터 컴퍼니를 공동 설립해 개인용 컴퓨터인 애플 I을 출시했다. 두 사람은 계속 협력해 1977년 컴퓨터 업계에 파장을 일으킨 애플 II도 출시했다.

1984년 애플은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유명한 매킨토시를 출시했다. 이후 내부 갈등으로 스티브 잡스는 1985년 애플을 떠났다. 그는 첨단 컴퓨터 플랫폼 NeXT를 설립했다. 1997년 애플은 NeXT를 인수하고 스티브 잡스를 임시 CEO로 복귀시켰다.

애플로 복귀한 스티브 잡스는 제품 라인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이맥, 아이팟, 아이폰 등 획기적인 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사업영역도 컴퓨터에서 가전제품까지 확장하며 2007년에는 애플 컴퓨터 컴퍼니라는 사명을 애플 주식회사로 변경했다.

잡스는 2011년 사망할 때까지 회사를 이끌었다. 이 기간 애플은 세계 최고의 기술 회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팀 쿡 CEO는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에서 “스티브 잡스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가 아닌 잠재된 모습으로 바라보았다”라며 “그의 비전은 우리가 한계를 뛰어넘고 미래를 창조하도록 계속해서 영감을 준다. 오늘 그의 70번째 생일을 맞아 우리는 그의 유산과 지속적인 영향력을 기린다”라고 했다.

스티브 잡스의 오랜 친구이자 파트너인 조너선 아이브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아직도 스티브 잡스라면 어떻게 했을까 묻는다고 밝혔다. 아이맥, 아이폰, 애플워치 등을 디자인한 조너선 아이브는 스티브 잡스로부터 새로운 것을 창조할 때 너무 진지하게 접근하지 않는 법을 배웠다고 했다.

이날 잡스의 생일을 맞아 인터넷상에서도 그에 대한 추모가 이어졌다. 네티즌은 “모바일 산업 전체를 흥미롭게 만들려면 우리는 다음 스티브 잡스가 필요하다”, “문제를 해결하고 무언가를 해내기 위해 오늘날 그와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스티브 잡스가 그립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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