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가 24일부터 28일까지 아동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아동돌봄시설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24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출석 및 귀가 관리 ▲종사자 관리 ▲외부인 출입관리 ▲화재 예방 ▲감염병 및 식중독 대응 등 다양한 안전관리 항목을 점검 예정이다.
점검 시 지적된 안전 위해 요소는 즉시 정비해 우선 조치하고, 안전 조치가 마무리될 때까지 사후 관리를 지속해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대전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철저히 점검하여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총 41개 아동돌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200여 명 지역사회 아동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는 앞에서는 아동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위해 특별점검을 시행한다면서, 실제로는 학군배정 불합리로 6차선 대로로 통학하게 될 초등학생들에 대해 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시키고 있어 불통과 차별을 양산하고 있다는 불편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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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5일 오전 9시 30분 아산시청 중회의실서 열리는 아산방문의 해 실무추진단 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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