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최영숙 성산구청장은 지난 21일 2025 동 순방 현장토크쇼 3일차 일정을 맞아 용지동 가로수길에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용지동 단체장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현장토크쇼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논의했다.
최영숙 구청장은 이날 현장 토크쇼에서 ‘2025년 가로수길 가지치기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업은 가로수길에 있는 338그루의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대상으로 수관 조절 작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가로수길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올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는 가로수길 가지치기 사업을 통해 용지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면서도 가로수길을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가로수길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도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할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영숙 구청장은 “용지동 가로수길은 단순히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의 명소다. 하지만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도 중요한 문제다. 오늘 현장 토크쇼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가로수길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킬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그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산구 가정복지과,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
성산구 가정복지과는 지난 21일 신월동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업소를 지도∙점검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지도∙점검은 창원지방검찰청으로부터 청소년보호업무 특별사법경찰로 지명 받은 가정복지팀이 청소년보호법 적용 대상인 식품접객영업소를 방문해 술∙담배 판매금지와 표시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청소년보호법상 금지행위를 알리는 리플릿과 표시 스티커를 배부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 사항을 안내했다.
임미옥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해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무다.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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