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당 18km면 괜찮죠”…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폭탄할인’ 돌입

현대자동차가 대표 준대형 세단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대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4일 자동차 정보 플랫폼 ‘카눈’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말까지 그랜저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선사용하면 최대 40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전시 차량을 선택할 경우 추가로 20만원이 더해진다.

또한 베네피아 포인트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전환한 뒤 차량을 구매하면 최대 2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굿프렌드 멤버십 가입자는 최대 15만원, 현대카드 세이브-오토를 활용하면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현대차 임직원의 4촌 이내 친인척 및 지인이라면 100만원의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개별소비세 인하 및 하이브리드 차량 감면 혜택까지 합하면 약 163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있다.

이처럼 모든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경우, 기본 가격이 4409만원부터 시작하는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약 396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디 올 뉴 그랜저는 기존 준대형 세단보다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적용해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외관 디자인은 노치백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중후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전면부에는 현대차의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는 천연가죽 시트, 리얼 우드, 알루미늄 등 고급 소재를 조화롭게 배치해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극대화했다. 또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를 통합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첨단 기술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1.6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전동화 시스템을 결합해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8.0km에 달하며 도심과 고속도로 주행에서 균형 잡힌 연비 효율성을 제공해 경제성이 뛰어나다.

차체 크기는 전장 5035mm, 전폭 1880mm, 전고 1460mm, 휠베이스 2895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탑승자에게 여유롭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2025년 2월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판매조건

· 전시차: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최대 10만원

·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50만원

· 현대차 가족사랑: 100만원

·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최대 40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 하이브리드 면세: 16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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