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트니스문화진흥원(KFPI)이 주최한 ‘제2회 한국-베트남 피트니스 문화교류’ 행사가 지난 2월 16일~23일까지 베트남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피트니스문화진흥원의 대외협력팀과 교육기획팀이 참여해 K-리커버리 피트니스 교육을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하며, 양국 간 피트니스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김성필 교육총괄이사(한국재활피트니스연구소장)가 직접 진행했으며, 이대원 베트남 지사 지부장(I’m Private Gym CEO)이 협력해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확대에 주도했다.

베트남 지사는 2024년 제1회 한국-베트남 피트니스 문화교류를 계기로 설립되었으며, 첫 해의 지부장으로 이대원 대표가 취임했다. 이대원 대표는 베트남에서 모델과 피트니스 선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피트니스 산업 전반에서 양국 간 협력을 이끌고 있다.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총 130명의 피트니스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베트남 피트니스 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문화교류에는 장지환 부원장과 김수현 대외협력 이사(오버맥스대표)도 동행하며, 베트남 피트니스 기구 교류 및 협력을 추진했다. 또한, 베트남 호치민의 주요 기관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장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한국피트니스문화진흥원의 장지환 부원장이 직접 호치민 체조 연맹 에어로빅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베트남 체조 연맹이 주관한 행사로 100여 명의 에어로빅 선수들과 함께하는 특별 교육 세션이 진행됐다.
한국피트니스문화진흥원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베트남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과도 피트니스 문화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피트니스문화진흥원 황상식 원장(피트모아 대표)은 “이번 제2회 한국-베트남 피트니스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 간 피트니스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국의 선진 피트니스 교육과 재활 시스템을 해외에 전파하고, 글로벌 피트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겠다. 특히 베트남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트레이너 양성과 피트니스 기구 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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