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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서 밀양 관광 등 다양한 홍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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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 참가자 및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밀양 관광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 참가자 및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밀양 관광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가 23일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열린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관광 홍보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이날 ‘찾아가는 관광 안내소’를 운영해 밀양시 관광 안내와 기념품을 판매했다. 

특히 대형 관광지도, 굿바비 홍보 차량을 활용한 홍보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표적인 이벤트였던 ‘룰렛 돌리기’는 밀양시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를 팔로우하거나 구독한 참가자에게 룰렛 참여 기회를 제공했으며, 350여명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지역 내 호텔 숙박권, 굿바비 인형, 우산, 키링, 그립톡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초성 퀴즈와 절대음감 이벤트 등 번외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밀양시 대표 캐릭터 ‘굿바비’를 활용한 체험형 이벤트도 큰 인기를 끌었다. 굿바비 포토존에서는 SNS 사진 인증을 통한 굿바비 키링 증정 이벤트와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돼,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밀양여행 #밀양 #굿바비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즐거운 순간을 SNS에 공유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굿바비 타투스티커 이벤트에는 2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손등과 얼굴에 귀여운 굿바비 캐릭터를 새기며 즐거워했다.

캐리커처 이벤트는 밀양시 SNS 팔로우와 응원 댓글을 남긴 참가자들에게 굿바비가 그려진 특별한 캐리커처를 제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경란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마라톤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참가자들에게 밀양의 관광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 관광 홍보로 밀양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서 운영된 여성친화도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서 운영된 여성친화도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여성친화도시 함께 만들어가요’ 홍보 부스 운영

밀양시가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단과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밀양시는 23일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밀양시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의견을 듣는 한편, 양성평등 문구를 직접 적어 보면서 양성평등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배려를 포함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지역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신영하 시민참여단장은 “시민참여단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여성친화도시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며 “모두가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밀양시가 올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고, 시민참여단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방문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방문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청렴 맛집 밀양 여기 어때?∙∙∙청렴부스 운영

밀양시가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방문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청렴 홍보 부스’ 운영은 청렴이 문화가 되는 밀양시를 만들고 청렴 정책과 실천 의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돼, 밀양클린리서치클럽 회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청렴 부스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OX퀴즈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청렴OX퀴즈’, 올해 밀양시 청렴 1등급 달성을 염원하는 ‘청렴룰렛돌리기’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청렴 밀양 로고가 담긴 보냉 가방을 증정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마라토너의 역동적인 기운을 받아 2025년에는 청렴을 대표하는 지자체로 거듭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직원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클린리서치클럽은 각 읍면동 일반 여성 시민 3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청렴 캠페인과 민원 모니터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에 참여하고 있다.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서 개최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단체 기념 촬영.(사진=밀양시)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서 개최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단체 기념 촬영.(사진=밀양시)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밀양시는 이날 마라토너 등 방문객 1만여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 직원 20여명과 함께 리플릿, 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고향사랑기부금의 기부 방법, 혜택 등을 적극 알리고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개인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 가능 등 올해 달라진 사항과 지역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밀양 얼음골 사과, 팝콘 향이 나는 밀양아라리쌀 등 지역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답례품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밀양을 찾아주신 많은 분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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