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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16.0km/L, 2417만원부터”…’폭탄 할인’ 들어간 이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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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르노코리아]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의 중형 세단 ‘더 뉴 SM6’가 대규모 할인에 돌입했다.

23일 자동차 정보 포털 ‘카눈’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2월 한 달 동안 ‘더 뉴 SM6’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을 제공해 구매 부담을 현저히 낮췄다.

먼저 생산 시기에 따라 할인 폭이 차별화된다. 2024년 3월 이전에 생산된 차량은 300만원 할인이 적용되며, 4월부터 6월 사이 생산된 일부 트림(LPe, SE, SP+ 제외) 차량은 최대 15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시차 중 입고 후 15일 이상 경과된 차량 구매 시 추가 2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재구매 고객은 최대 100만원, 삼성패밀리카드 이용 고객은 30만원, 그리고 RCI 바이백 재구매 시에는 20만원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INSPIRE 트림 구매자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250만원의 추가 할인을 누릴 수 있으며 개소세 인하 혜택은 약 37만원에 달한다.

금융 혜택 또한 주목할 만하다. 최대 1800만원까지 36개월 할부 시 3.3%의 금리로 표준형 할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가격의 40% 이상을 할부로 설정할 경우 초단기 무이자 3개월 할부 옵션이 마련됐다.

바이백 저리잔가 할부는 36개월 기준 6.1% 금리가 적용되며 48개월 및 60개월 옵션은 각각 7.1%의 금리로 제공된다.

이 모든 혜택을 2024년형 SP 가솔린 1.3 터보 TCe 260 모델에 최대한 적용하면, 최종 구매가는 2330만원 수준으로 하락하게 된다.

[사진=르노코리아]
[사진=르노코리아]

디자인 면에서 ‘더 뉴 SM6’는 르노 특유의 패밀리룩을 계승한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이 돋보인다. 

전면부는 크롬 디테일의 수평형 그릴과 C자형 LED 주간주행등이 독특한 인상을 주며 측면은 유선형 실루엣과 대형 멀티스포크 알로이 휠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후면부는 다이나믹 턴 시그널, LED 테일램프, 리어 스포일러가 조화를 이루며 스포티한 감성을 완성한다.

실내는 나파 가죽 시트, 9.3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 디지털 클러스터 계기판 등이 배치되어 고급스러움과 첨단 기술의 만남을 보여준다. 

또한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앰비언트 라이트, 마사지 기능, 열선 및 통풍 기능이 적용된 운전석과 조수석이 탑재되어 편안함과 실용성을 극대화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55mm, 전폭 1870mm, 전고 1460mm, 휠베이스 2810mm로 산출되어 가족 단위나 장거리 주행에도 적합하다. 

TCe 260 트림에는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7단 EDC 변속기가 결합돼 최고 출력 156마력, 최대 토크 26.5kg·m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3.6km로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한다.

[사진=르노코리아]
[사진=르노코리아]

2025년 2월 더 뉴 SM6 판매조건

· INSPIRE 특별 프로모션: 250만원

· 전시차: 20만원

· 생산월별: 최대 300만원

· 재구매 할인: 최대 100만원

· RCI 바이백 재구매 할인: 20만원

· 삼성패밀리카드(SFC) 고객 할인: 30만원

· 개소세 인하: 약 3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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