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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BC뉴스] 지구 궤도를 도는 로켓 잔해가 대기권으로 재진입해 지상에 떨어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1일(미국 현지시간) CNN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발사한 ‘팰컨 9’ 로켓 잔해가 폴란드 서부 마을에 추락했다. 이 사건은 지난 19일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로켓 잔해는 경찰과 폴란드 우주국의 조사 결과 스페이스X의 로켓 연료탱크 일부로 확인됐다. 이와 비슷한 잔해가 폴란드 다른 지역에서도 발견됐으며, 로켓의 2단 부분이 통제되지 않은 채 폴란드 상공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또 “통제되지 않은 (대기) 재진입을 예상했다”며 “잔해는 시속 1만7천마일(약 2만7천359㎞)로 영국과 스칸디나비아 일부를 지나 시속 수백 마일로 동유럽에 추락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스페이스X는 언론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최근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블루오리진의 ‘뉴 글렌’ 로켓 잔해도 최근 바하마 해변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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