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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X6 타고 싶다면서”…BMW ‘2100만원’ 할인 잔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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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6. [사진=BMW코리아]
X6. [사진=BMW코리아]

BMW가 2월 한 달간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준대형 SUV인 X6는 2천만원이 넘는 할인을 적용받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X6 xDrive 30d M 스포츠 LCI 모델은 BMW 파이낸스를 이용할 경우 1400만원, 현금 및 기타 금융사를 이용할 경우 120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차량 가격이 1억2460만원이므로 최대 할인 시 1억106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X6 xDrive 40i M 스포츠 LCI 모델 또한 동일하게 BMW 파이낸스 이용 시 1400만원, 현금 및 타 금융 이용 시 1200만원이 할인된다. 기본 가격 1억3060만원에서 최대 할인 적용 시 1억166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X6 xDrive 40i M 스포츠 PRO ALL Black Edition 모델의 경우, BMW 파이낸스를 이용하면 1,300만원, 현금 및 타 금융사를 이용하면 110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차량 가격 1억4190만원에서 최대 할인 적용 시 1억2890만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X6 M60i xDrive Pro LCI 모델은 BMW 파이낸스를 포함해 현금 및 기타 금융사를 이용해도 동일하게 210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기본 가격 1억6020만원에서 최대 할인 적용 시 1억39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X6. [사진=BMW코리아]
X6. [사진=BMW코리아]

BMW X6는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라는 독창적인 포지셔닝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4도어 쿠페 스타일의 실루엣과 SUV의 강인함을 결합한 디자인은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감각을 동시에 선사한다.

전면부에서는 대형 키드니 그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아이코닉 글로우’ 조명식 키드니 그릴은 야간에도 강렬한 인상을 연출하며 BMW의 최신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여기에 슬림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더해져 미래적인 분위기를 강조한다.

측면 디자인은 쿠페형 루프라인이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이다. 낮고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는 공기역학적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대형 휠과 근육질의 숄더 라인은 강력한 퍼포먼스를 암시하며, 크롬 또는 블랙 하이글로스 트림 옵션을 통해 개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후면부에서는 슬림한 LED 테일라이트와 공격적인 리어 디퓨저가 인상적이다. 특히, 듀얼 배기 시스템과 스포일러 디자인이 고성능 모델의 분위기를 배가하며, BMW 로고 아래에서 유려하게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이 차량의 와이드 스탠스를 더욱 강조한다.

X6. [사진=BMW코리아]
X6. [사진=BMW코리아]

실내 역시 BMW 특유의 럭셔리와 하이테크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 고급 가죽 소재와 알루미늄, 우드 트림이 조화를 이루며, 운전자를 중심으로 설계된 인체공학적 구조가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미래적인 감각을 더하며, 최신 iDrive 시스템과 결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앰비언트 라이트와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등 다양한 옵션이 제공되어 개별 맞춤형 인테리어 연출도 가능하다.

BMW X6의 디자인은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기능성과 퍼포먼스를 고려한 섬세한 디테일까지 반영된 결과물이다. 강렬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가 조화를 이루며, 스포츠카와 SUV의 경계를 허무는 독보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X6. [사진=BMW코리아]
X6. [사진=BMW코리아]

사양 면에서는 특히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변속기와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를 기본으로 장착하여 최적의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성능은 옵션 별로 다르다. X6 xDrive40i 모델 기준으로 보면 파워트레인은 3.0리터 BMW 트윈파워 터보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40마력과 최대 토크 45.9kg·m를 발휘한다. 

이 모델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킬로미터까지 5.5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까지 나온다.

더타이틀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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