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 3세대. [사진=torque]](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82/image-7739e7fe-d82e-4370-a6ba-f54e673a971b.jpeg)
중고 하이브리드 차량 중에서도 뛰어난 연비 효율로 주목받는 모델에 토요타의 3세대 프리우스(2009~2016년)가 이름을 올렸다.
21일 더타이틀이 현대인증중고차 하이랩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세대 프리우스는 리터당 29.2km라는 놀라운 연비를 자랑하며 연료 타입별 연비 부문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작년 12월과 올해 1월에 이어 또 한 번 연비 최강 차량으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이 모델의 중고차 가격은 주행거리 3만km 기준 무사고 차량의 경우 최소 1143만원에서 시작한다. 지난달 가격이 1087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상승했다.
주행거리가 10만km를 넘어서면 가격은 844만원 수준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우스 3세대. [사진=토요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82/image-eea637b4-6811-4462-8579-d357cfc8d47f.jpeg)
토요타의 대표적인 해치백 모델인 3세대 프리우스는 I4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99마력과 최대 토크 14.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구동 모터 최대 출력 102kW가 더해져 총 136마력의 출력을 낸다.
차체는 실용성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전장 4460mm, 전폭 1750mm, 전고 1495mm에 휠베이스 2700mm로 설계돼 최대 5명이 탑승할 수 있다.
![CT. [사진=렉서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82/image-fa6c38f9-1ef0-4c8c-98f3-0998d2496d16.jpeg)
연비 효율성 2위는 리터당 25.4km의 연비를 기록한 렉서스 CT다.
주행거리 3만km에 무사고 조건을 만족한 중고차 가격은 최소 1725만원부터 시작하며, 10만km까지 주행거리가 증가하면 가격은 1224만원까지 하락한다.
렉서스 CT는 일본에서 생산된 해치백 모델로 1.8리터 직렬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99마력, 최대 토크 14.5kg.m의 성능을 갖춘다.
여기에 구동 모터 최대 출력 60kW가 추가되어 총 136마력의 출력을 제공한다.
이 모델은 3세대 프리우스보다 다소 작은 크기로, 전장 4300mm, 전폭 1765mm, 전고 1440mm, 휠베이스 2600mm의 콤팩트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3위는 리터당 23.6km의 연비를 기록한 토요타의 9세대 캠리로, 주행거리 3만km 무사고 차량 기준 1234만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혼다 시빅과 인사이트 등 여러 모델이 연비 효율성이 높은 중고차로 꼽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현대인증중고차 하이랩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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