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를린 국제영화제 유튜브]](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91/image-3817e2c3-e9a6-4e36-8107-99e3fdd67c2a.jpeg)
배우 김민희가 연인인 홍상수 감독과 해외 일정을 함께했지만 공식 행사에서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현지시간 2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는 홍 감독의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하지만 기자간담회 포토타임에는 홍상수와 출연 배우들만 참석했고, 김민희는 결국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다.
만삭의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설 거라는 예상과 달리 끝내 모습을 숨긴 것이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사진=필름앳링컨센터 인스타그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91/image-d2fd59b5-018e-48b0-bdc9-d79fe4a83897.jpeg)
앞서 하루 전인 지난 19일 인천공항에서 홍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출국하는 장면이 포착된 바 있다.
짧은 헤어스타일에 검은 옷을 입고 자연스럽게 취재진 앞에 선 홍상수와 달리, 김민희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동행했다. 특히 부른 배가 눈길을 끌며 큰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맺은 뒤 2017년 연인 관계를 인정하고 현재까지 함께해오고 있다.
최근 김민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출산을 앞둔 근황과 영화제 동행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현재 김민희는 출산이 임박한 상태로, 4월 출산설이 나오고 있다.
한편 홍상수는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 안에서’, ‘여행자의 필요’ 등으로 6년 연속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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