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의 주가는 지난 주 회사의 사업 업데이트 이후 모멘텀이 계속 쌓임에 따라 5회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슈퍼 마이크로 주가는 19일(현지시간) 올해 최고 실적을 기록한 S&P 500 구성 종목 중 하나로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를 제치고 주가가 상승한 지 하루 만에 S&P 500에서 최고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주 슈퍼 마이크로의 비즈니스 업데이트에서 최고경영자 찰스 량은 “AI 데이터센터 서버에 대한 수요에 힘입어 2026년 매출이 400억 달러에 달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회사의 2025년 수익 가이드라인의 상단에서 60% 성장한 것이다.

슈퍼 마이크로는 또한 상장 폐지를 피하기 위해 나스닥 마감일인 2월 25일까지 2024 회계연도부터 지연된 재무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연체 보고서로 인해 슈퍼 마이크로의 회계 관행에 대한 우려로 인해 거래소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슈퍼 마이크로 주가가 지난 주 동안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2개월 동안 가치의 4분의 1을 잃었다.
주가는 7.97% 상승 후 60.25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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