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19일 시정핵심사업(원전분야) 아카데미 1일차 일정으로 두산에너빌리티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영숙 성산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50명이 참여한 이번 현장 견학은 창원시의 미래 먹거리 핵심 산업인 원전산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 폭을 넓히고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영상과 홍보관 관람, 단조공장, 터빈공장, 원자력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SMR(소형 모듈 원전) 개발과정 △원자로 주기기 제작과정 △가스터빈 제작과정과 수소터빈 기술 개발과정 △해상풍력 발전사업 성과와 전망 등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생생한 현장 학습으로 원전산업을 비롯한 미래먹거리 신산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최영숙 구청장은 “창원특례시가 동북아 중심으로 도약하고 비상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역량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미래 50년 먹거리 신시장을 향한 직원들의 업무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구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시정핵심사업(원전분야) 아카데미를 추진하며, 그 외에도 공직자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공직 이념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직무 전문성 확보와 탄탄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폴CEO여성봉사회, 성산구에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한폴CEO여성봉사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떡국 떡 170박스를 성산구에 기탁했다.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직접 떡국 떡 박스를 포장하고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김정옥 봉사회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마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현정 사회복지과장은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배려와 관심으로 함께해주시는 한폴CEO여성봉사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전파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Ⅶ대학 한폴CEO여성봉사회는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김장김치, 떡국떡 등 이웃돕기 물품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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