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0. [사진=제네시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82/image-a41da16c-9c5f-4a68-8ba4-f42f6e770ca2.jpeg)
제네시스가 플래그십 세단 G80의 재고 소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2월 한 달간 G8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재고 차량에 대한 할인 및 각종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지난해 11월 이전에 생산된 G80 재고 모델은 차량 가격의 5%가 할인된다. 가솔린 2.5 터보 2WD 트림 기준으로 약 295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같은 해 12월 생산분은 3% 할인이 적용된다.
전시 차량을 선택하면 50만원이 추가로 깎인다. 외제차나 제네시스 차량 보유 고객은 ‘윈-백’ 조건을 통해 50만원을 더 할인받을 수 있고, ‘윈-백 블루멤버스 전용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25만원의 혜택이 추가된다.
현대카드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최대 50만원을 절감할 수 있으며, 200만 굿프랜드 고객은 최대 15만원, 베네피아 제휴 타겟 고객은 최대 20만원을 추가로 할인받는다.
여기에 트레이드-인 보상 프로그램으로 최대 200만원, 개별소비세 인하분 약 82만원까지 더하면 혜택이 더욱 커진다.
이 같은 혜택을 모두 활용하면 G80 신차를 5천만원 초반대에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재고 상황은 지점별로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G80. [사진=제네시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82/image-a7babb85-8584-48b1-b44e-5522f37158e7.jpeg)
G80은 지난해 12월 부분 변경을 거치며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은 이중 메쉬 패턴이 적용돼 정교하면서도 중후한 인상을 주고,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이 탑재돼 첨단 감각을 강조했다.
20인치 5 더블 스포크 휠은 비행기 프로펠러를 형상화해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후면은 V자형 크롬 가니쉬와 히든 머플러 디자인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실내는 새 엠블럼이 적용된 혼 커버와 투톤 스티어링 휠, 고급 소재를 활용한 시트와 내장재로 고급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5 터보와 3.5 터보 두 가지다.
가솔린 2.5 터보는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f·m, 복합연비 10.6km/ℓ의 성능을 갖췄다. 가솔린 3.5 터보는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kgf·m, 복합연비 9.0km/ℓ다.
차체는 전장 4995mm, 전폭 1925mm, 전고 1465mm, 휠베이스 3010mm로 균형 잡힌 비율을 지녔다. G8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대표 모델로서 고급감과 상품성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G80. [사진=제네시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82/image-9a11ead6-d04e-415e-9465-5c46cb763d9f.jpeg)
2025년 2월 디 올 뉴 G80 판매 조건
· 생산월별조건: 최대 5%
· 전시차: 5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최대 20만원
· 윈-백 특화조건: 50만원
· 윈-백 블루멤버스 전용카드 이용 추가 혜택: 25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200만원
· 개소세 인하: 약 8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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