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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현장의 소리 듣고 해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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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숙 성산구청장이 18일 웅남주민운동장 입구에서 주민들과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사진=창원시)
최영숙 성산구청장이 18일 웅남주민운동장 입구에서 주민들과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2025 성산구청장의 현장 토크쇼’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시민 만족도와 체감도를 높이며, 사업 공감대를 형성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목표다.

최영숙 성산구청장은 성산구 8개 동을 순방하며,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시정 주요 현안 사업을 주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생생한 주민피드백을 즉각 반영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18일 첫 방문지인 웅남동에서는 웅남동장을 비롯한 주요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웅남주민운동장 입구에서 현장 토크쇼가 진행돼, 웅남주민운동장 배수로 준설과 스틸그레이팅 설치 공사에 대해 논의하고, 봉양로(신촌광장~두산볼보삼거리) 도로 재포장 공사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웅남동 저지대 수해 발생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수해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최영숙 구청장은 “1월에 취임한 이후 줄곧 ‘현장’과 ‘주민’을 최우선으로 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동 순방 현장토크쇼를 시작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영숙 구청장은 웅남동을 시작으로 이달 28일까지 8개 동을 순방하며 주민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산구 김삼수 산림농정과장 등이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 주민에게 분말소화기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창원시)
성산구 김삼수 산림농정과장 등이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 주민에게 분말소화기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창원시)

▶산림연접지 산불예방활동 강화 

성산구는 18일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산림연접지 인근 농가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김삼수 산림농정과장과 기동진화대원 등 5명이 참여,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를 위해 산림과 맞닿아 있는 농가 38세대에 분말소화기를 비치하고, 거주민에게 소각행위 근절과 인근 지역 산불감시 활동을 당부했다.

성산구는 봄철 산림연접지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사전 파쇄팀 운영, 산불감시원 전진배치, 화목난방기기 안전점검과 사용 교육을 통해 산림연접지 산불 발생 억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삼수 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부주의로 인해 타 시군구의 산림연접지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이니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산림연접지 주민들은 소각 금지와 인화물질 관리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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