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중국증시 상승 제한에도 AI관련주 상승 지속 전망

알파경제 조회수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중국 증시 전체 지수와 AI 관련주의 디커플링 장세가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딥시크 등장 이후, 중국 증시는 AI 관련주 상승 영향으로 연초 이후 낙폭을 메꿔나가고 있지만, 전체 지수와 AI 관련주간 상승 강도 차이는 뚜렷해지고 있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국 정부는 재정과 통화정책 강조와 시중 유동성 확대를 통해 구조적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지만 계획 실행의 속도와 규모가 시장 예상보다 늦춰질 여지가 있다”며 “결국 올해 중국 투자의 키팩터는 ‘매크로’가 아닌 딥시크가 쏘아올린 ‘AI 산업’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AI 라는 장기 성장 요인을 견인하는 중국 AI 관련주 투자는 유효한 선택이 될 것이란 조언이다.

(출처=대신증권)
(출처=대신증권)

문남중 연구원은 “올해 딥시크 등장은 현재 중국 경제가 당면한 현실적 문제보다는 장기 성장 요인으로 중국 AI 산업발전이 가져올 경제적 이익과 생산성 회복에 초점을 맞추는 계기가 됐다”고 파악했다.

중국의 AI 산업은 경쟁국인 미국 대비 ‘저비용+고효율+개방형’이라는 AI 경쟁 포지션을 구축하며 양국이 현재 구축중인 양자컴퓨터, 우주항공 등 차세대 기술 분야로 이를 확장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AI 산업 판도 변화에 중국이 선도적 입지를 구축할 수 있겠다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관심을 고조시킬 것이란 예상이다.

중국은 지난해 AI 플러스 를 정부 업무보고에 삽입하고, 올해 1월 6백억 위안의 AI 투자기금을 신규 조성하면서 첨단굴기를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은 알고리즘, 계산능력, 데이터라는 AI 3요소 가운데, 데이터에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알고리즘 경쟁력도 상향조정되고 있다.

또한 중국과 미국간 AI 기술격차는 22년 기준 0.9년으로 빠르게 축소 중이다.

실시간 인기기사

알파경제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머크(MRK.N), 인도 사업 확장…인력 증대 기대
  • 이준석, "김한정과 소통 기록 전무, 여론조사 비용 대납 주장 근거 없어"
  • [여행추천] 관광객 체류 유도, 동해시 2025년 관광전략 본격화
  • “갈 곳 없는 은퇴자들” … 월급 400만원 가능성에 ‘관심 폭주’, ‘대체 무슨 일이?’
  • 헌법재판소는 폭발 직전? 4:4로 나뉜 재판관들, '문형배 독재'에 화난 헌법연구관들
  • 김계리 변호사가 말한 '국가보안법 위반한 국회의원 23명'은 누구?

[뉴스] 공감 뉴스

  • 文정부 구글 삭제요청 최다? 尹정부 더 많았다
  • "국민 SUV 타이틀 넘어갈 판"…아빠들 사이서 난리 났다는 '이 차'
  • 지방분권형 개헌안 밑그림 나왔다
  • 극지 연구 중심지 인천 '기회의 땅' 북극에 무관심
  • 독립운동 역사에 뭉클 인문학 강좌에 흠뻑
  • 구조물 부서지고 뒤엉킨 현장 '처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제 교통사고 나면 한방병원 못 가!” 정부, 나이롱 환자에 칼 빼들었다
  • “풀옵션 6천 넘는 타스만 계약 취소?” 차라리 콜로라도로 넘어갈까 아빠들 급고민!
  • “대치동 엄마들은 포르쉐 없으면 안 돼” 이수지, 포르쉐 카이엔으로 ‘도치맘’ 완벽 빙의
  • “이러니 안 팔리지” 정신 못 차린 르노, 이랬다 저랬다 그랑 콜레오스 고무줄 가격
  • “이 차 나오면 카니발·스타리아 폭망” 비교불가 최고급 미니밴 공개
  • “아이오닉9 산다고? 480만원이나 내렸는데?” 가격 인하한 EV9 얼마나 가성비 있을까
  • “볼보 최초의 전기 세단” 벤츠부터 테슬라까지 다 잡는다!
  • “군산서 중국차 생산 확정!” 택배차 싹 바뀔 다마스급 상용차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대세 중에 대세”.. 애매한 혼종에서, 판 흔드는 차종으로 ‘우뚝’

    차·테크 

  • 2
    키움 대만에서 감격의 첫 승→로젠버그 147km→최주환과 송성문 조언에 홈런 친 신인→어준서 9회초 역전타[MD가오슝]

    스포츠 

  • 3
    신선한 소재, 생생한 이야기, 새로운 강하늘… ‘스트리밍’  

    연예 

  • 4
    진짜 미쳤다…이마트, 딱 4일 간 최대 50% '역대급 특가' 소식 떴다

    여행맛집 

  • 5
    이변 없었던 축구협회장 선거, 정몽규 독주체제 굳건

    스포츠 

[뉴스] 인기 뉴스

  • 머크(MRK.N), 인도 사업 확장…인력 증대 기대
  • 이준석, "김한정과 소통 기록 전무, 여론조사 비용 대납 주장 근거 없어"
  • [여행추천] 관광객 체류 유도, 동해시 2025년 관광전략 본격화
  • “갈 곳 없는 은퇴자들” … 월급 400만원 가능성에 ‘관심 폭주’, ‘대체 무슨 일이?’
  • 헌법재판소는 폭발 직전? 4:4로 나뉜 재판관들, '문형배 독재'에 화난 헌법연구관들
  • 김계리 변호사가 말한 '국가보안법 위반한 국회의원 23명'은 누구?

지금 뜨는 뉴스

  • 1
    기아, 고객 참여 중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커머스 '기아샵' 오픈

    차·테크 

  • 2
    [르포]서울리빙디자인페어 개막…시몬스 '안락한 집'으로 꾸민 부스 눈길

    차·테크 

  • 3
    장윤정♥도경완, 중대발표…자녀들 미국 보낸 후 근황 알려졌다

    연예 

  • 4
    10년 만에 돌아온 '원스', 잔잔하고 따뜻한 행복 전한다 [TD현장 종합]

    연예 

  • 5
    “270만 꽃송이의 장관에 500만명 방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내 튤립 축제

    여행맛집 

[뉴스] 추천 뉴스

  • 文정부 구글 삭제요청 최다? 尹정부 더 많았다
  • "국민 SUV 타이틀 넘어갈 판"…아빠들 사이서 난리 났다는 '이 차'
  • 지방분권형 개헌안 밑그림 나왔다
  • 극지 연구 중심지 인천 '기회의 땅' 북극에 무관심
  • 독립운동 역사에 뭉클 인문학 강좌에 흠뻑
  • 구조물 부서지고 뒤엉킨 현장 '처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제 교통사고 나면 한방병원 못 가!” 정부, 나이롱 환자에 칼 빼들었다
  • “풀옵션 6천 넘는 타스만 계약 취소?” 차라리 콜로라도로 넘어갈까 아빠들 급고민!
  • “대치동 엄마들은 포르쉐 없으면 안 돼” 이수지, 포르쉐 카이엔으로 ‘도치맘’ 완벽 빙의
  • “이러니 안 팔리지” 정신 못 차린 르노, 이랬다 저랬다 그랑 콜레오스 고무줄 가격
  • “이 차 나오면 카니발·스타리아 폭망” 비교불가 최고급 미니밴 공개
  • “아이오닉9 산다고? 480만원이나 내렸는데?” 가격 인하한 EV9 얼마나 가성비 있을까
  • “볼보 최초의 전기 세단” 벤츠부터 테슬라까지 다 잡는다!
  • “군산서 중국차 생산 확정!” 택배차 싹 바뀔 다마스급 상용차

추천 뉴스

  • 1
    “대세 중에 대세”.. 애매한 혼종에서, 판 흔드는 차종으로 ‘우뚝’

    차·테크 

  • 2
    키움 대만에서 감격의 첫 승→로젠버그 147km→최주환과 송성문 조언에 홈런 친 신인→어준서 9회초 역전타[MD가오슝]

    스포츠 

  • 3
    신선한 소재, 생생한 이야기, 새로운 강하늘… ‘스트리밍’  

    연예 

  • 4
    진짜 미쳤다…이마트, 딱 4일 간 최대 50% '역대급 특가' 소식 떴다

    여행맛집 

  • 5
    이변 없었던 축구협회장 선거, 정몽규 독주체제 굳건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기아, 고객 참여 중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커머스 '기아샵' 오픈

    차·테크 

  • 2
    [르포]서울리빙디자인페어 개막…시몬스 '안락한 집'으로 꾸민 부스 눈길

    차·테크 

  • 3
    장윤정♥도경완, 중대발표…자녀들 미국 보낸 후 근황 알려졌다

    연예 

  • 4
    10년 만에 돌아온 '원스', 잔잔하고 따뜻한 행복 전한다 [TD현장 종합]

    연예 

  • 5
    “270만 꽃송이의 장관에 500만명 방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내 튤립 축제

    여행맛집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