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SBS의 뉴미디어 브랜드, 스브스뉴스에서 ‘그들의 취향’ 3회 차가 공개 됐다. 공개된지 6일 동안 20만 조회수를 넘기면서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의 중심에는 VIP 전문 신은별 도슨트가 있다.

신은별 도슨트는 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과 예술의 새로운 시각을 시청자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 뉴스를 통해서 받은 스트레스를 퀄리티 있는 예술 콘텐츠 방송을 통해서 풀린다.’, ‘히틀러가 미대를 합격했으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돌프 히틀러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살인귀였지만 스스로를 정치인이 아니라 예술가라고 여겼다. 히틀러에게도 화가를 꿈꾸던 인간다운 시절이 존재했다.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권위있는 예술대학에 두번이나 지원했지만 안타깝게도 합격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그후 히틀러는 자신의 미적 세계관을 끔찍한 방향으로 실현해 나갔다.
3회 방송에서 예술적 감성이 집권자의 본능과 세계관으로 연결되는 스토리를 통해 히틀러의 자주적 정신이 예술적 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 스브스뉴스 ‘그들의 취향3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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