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9. [사진=기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82/image-7569ead2-f7e0-43e4-bb84-ee488e3ccfff.jpeg)
넓은 실내 공간과 긴 휠베이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기아 준대형 전기 SUV EV9이 할인 판매에 돌입했다.
16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기아는 현재 EV9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EV 세일페스타를 통해 250만원 일괄 할인이 적용된다.
더불어 전시 차량을 구매하면 20만원,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구입하면 30만원, 기존에 보유한 기아 차량을 팔고 구매하면 50만원의 트레이드인 할인이 각각 제공된다.
생산 시점에 따른 혜택도 생겼다. 지난해 만들어진 차량을 선택하면 25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카드 세이브-오토를 활용하면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기차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도 지원된다. 국고 보조금은 트림에 따라 최대 275만원,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별로 최대 189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기차 세제 감면 혜택 약 359만원까지 더하면 실제 구입 비용이 최대 1473만원 줄어든다.
![EV9. [사진=기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82/image-7ee6c055-b936-4c26-9585-5ff7cab8a687.jpeg)
EV9은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6~7인승 3열 좌석 배치와 여유로운 실내 공간 덕분에 가족 단위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7인승 2WD 에어 19인치 모델 기준 모터 최고 출력은 201마력, 최대 토크는 35.7kg.m를 내며, 99.8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01km 주행할 수 있다.
350kW 급속 충전을 이용하면 약 20분 만에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디자인과 안전성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4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우수상 포함 4관왕에 오르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유로 NCAP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해 뛰어난 안전성을 증명했다.
차체는 전장 5010mm, 전폭 1980mm, 전고 1755mm, 휠베이스 3100mm로 설계돼 넓은 공간감을 제공해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좋다.
![EV9. [사진=기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82/image-021c0697-f525-4c15-bb86-a516bfa04725.jpeg)
2025년 2월 EV9 판매 조건
· 전기차 국고 보조금: 최대 275만원
· 전기차 지자체 보조금: 최대 189만원
· EV 세일페스타: 250만원
· 생산월별 조건: 250만원
· 전시차 구매 할인: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할인: 최대 50만원
· 트레이드인 신차 구매 할인: 50만원
·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30만원
· 전기차 감면: 35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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