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시 멀티북카페 머든이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국 가맹점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머든에 따르면 머든수완점은 지난 1월, 월매출 1억 300만원을 달성했다. 만화책을 비롯해 보드게임, OTT 등 다양한 컨텐츠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강점을 살린 데다 식사, 음료 등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 한 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나아가 지난 1월 오픈한 머든상무점도 31일간 매출 1억을 달성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머든상무점은 24시간 운영 매장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광주를 찾은 개그우먼 신봉선은 본인의 유투브채널 ‘ㄴ신봉선ㄱ’을 통해 숙박업소 대신 머든상무점에서 하루를 보낸 영상을 공개하고 샤워실, 안마의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에 감탄했다.

머든상무점은 오픈행사를 열고 3만원 이상 이용 고객에게 머든 보조배터리를 증정하고 있다. 직장인, 학생 등의 점심시간을 겨냥해 1시간 이용권과 식사, 음료를 포함하는 런치 세트 메뉴도 출시했다. 런치세트 메뉴는 평일 11시부터 1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머든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머든의 매력을 더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가맹점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색다른 놀거리, 특별한 데이트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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