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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식]수소도시 조성 추진 박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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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수소에너지 생산부터 활용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수소도시 조성을 올해부터 2028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산시청 전경.(사진=서산시청)
서산시청 전경.(사진=서산시청)

15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는 지난해 9월 국토부가 추진하는 제3기 수소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50억 원, 도비 45억 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여기에 시는 105억 원을 더해 총 300억 원을 들여 수소 관련 종합 인프라를 조성한다.

해당 사업은 주거·교통·인프라·지역특화 등 4개 분야, 7개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

주거 분야로 440㎾ 연료전지 1기를 구축, 주거·공공시설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고, 연료전지 주변 설비로 열 배관 및 버퍼 탱크를 설치한다.

또한, 수소 공급을 위한 튜브트레일러 4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통 분야로 수소 모빌리티 확대를 위해 수소버스 6대와 수소청소차 6대를 보급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과 도심 내 탄소배출 감소를 도모한다.

인프라 분야는 부생수소를 롯데케미칼 정문 수소 생산시설부터 에너지슈퍼스테이션까지 공급할 약 2㎞의 수소 배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특화 분야로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 모듈형 UAM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태양광과 연계한 1㎿급 수전해 시설을 설치해 수소 생산의 친환경성을 높인다.

또 스마트팜 내 440㎾ 연료전지 1기를 설치해 농업 에너지 자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수소도시 사업을 구체화할 마스터플랜을 수립, 2026년 상반기 실시설계 후 2026년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소도시 사업을 통해 서산시가 수소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서산시, 민선 8기 공약 사업 추진 순항

충남 서산시는 민선 8기 이완섭 시장의 공약 사업 107건 중 30건(28%)이 완료되고 나머지 77건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가운데)이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 공약 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서산시청)
이완섭 서산시장(가운데)이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 공약 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서산시청)

시에 따르면 각 공약 사업은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5대 시정목표를 바탕으로 적극 추진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누리집에 공약 추진계획 및 추진 상황을 공개하고, 공약지도 등을 제작해 게시하는 등 사업 추진의 투명성 제고와 시민 알권리 충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공약 사업 관리를 위해 공약 추진 대책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매년 무작위로 선발된 시민이 직접 공약을 점검하는 시민배심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4년 차를 맞이한 올해는 상반기 시민배심원제도 운영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 반영해 공약의 완성도를 보다 높일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약 사업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며 서산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인 만큼, 그 성과를 최대한 끌어올려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선 8기 막바지 속도감 있고 신뢰감 있는 공약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편, 서산시는 2023 민선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와 2024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등급을 달성했으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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