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팰리세이드가 3299만원이래”…’폭탄 할인’ 돌입한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구형 팰리세이드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월 한 달 동안 더 뉴 팰리세이드 구매자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전 고객을 대상으로 300만원 기본 할인을 적용하고,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50만원 추가 할인된다. 전시차를 구매하면 20만원이 더 깎인다.

또한 현대차나 제네시스 인증 중고차를 팔고 팰리세이드를 구매하면 100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베네피아 제휴(최대 20만원), 굿프랜드 고객(최대 15만원), 블루포인트 선사용(최대 40만원)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개별소비세 인하로 51만7천원 절감 효과도 있다.

이 모든 혜택을 더하면 기본 가격 3896만원인 가솔린 3.8 7인승 익스클루시브 2WD 모델을 3299만원에 살 수 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국산 준대형 SUV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강렬한 외관 디자인, 고급스러운 실내, 넓은 공간 덕분에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첨단 편의 사양도 강점이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전방 충돌 보조 등 최신 안전 기술과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직관적이고 편리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3.8 7인승 익스클루시브 2WD 모델 기준 가솔린 3.8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 출력은 295마력, 최대 토크는 36.2kg.m다.

복합 연비 9.3km/L이며 도심과 고속에선 각각 8.3km/L, 10.9km/L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95mm, 전폭 1975mm, 전고 1750mm, 휠베이스 2900mm로 준대형 SUV에 걸맞은 체급과 성능을 갖췄다.

2025년 2월 더 뉴 팰리세이드 판매조건

· 기본 할인: 300만원

· 전시차: 20만원

· 블루포인트 선사용: 4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원

·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10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할인: 최대 20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 개소세 인하: 약 51만원

• “아들, 2340만원이면 괜찮지?”…’연비 21.4km/L’ 하이브리드 세단 정체
• “연비가 23.3km/L, 대박이네”…차주 만족도 ‘최고’라는 이 하이브리드 세단
• “이 디자인이 4천만원대? 괜찮네”…국산 ‘미드십 스포츠카’ 출시
• “GV80보다 싸다고요?”…’5성급 호텔 실내’ 대형 SUV의 정체
• “연비 17.5km, 2618만원부터”…’갓성비’로 승부 보는 이 S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