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2340만원이면 괜찮지?”…’연비 21.4km/L’ 하이브리드 세단 정체

사회 초년생은 물론 가성비 세단을 찾는 이들에게 꾸준히 호평을 받는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 하이브리드’에 대한 프로모션이 공개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조건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현대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겐 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운전결심을 통해 연수를 완료한 고객일 경우 2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전시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겐 20만원을 할인한다.

이 외에도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최대 25만 포인트), 현대카드 세이브-오토(30만 포인트), 베네피아 제휴 타겟(10만원), 200만 굿 프렌드(최대 15만원) 등의 혜택이 마련됐다. 개소세 및 하이브리드 감면 혜택은 약 126만원이다.

이같은 혜택을 최대로 적용하면 2617만원부터 시작하는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2340만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아반떼는 역동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며 스포티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갖춘 세단이다. 2025년형으로 변경되면서 클러스터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인기 사양을 중하위 트림까지 확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전자식 룸미러(ECM)가 기본으로 적용됐고, 모던 트림엔 하이패스,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2열 에어벤트가 추가됐다.

스티어링 휠 왼쪽 클러스터 사이드 패널엔 자석을 활용해 다양한 용품을 부착할 수 있도록 변경된 점도 눈에 띈다. 현대차는 앞으로 이 공간에 수납함이나 카드 멀티 홀더 같은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32kW 모터,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6단 DCT가 조합돼 최고 출력 105PS, 최대 토크 15.0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21.1km며 도심에선 21.4km, 고속도로에선 20.7km로 뛰어난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10mm, 전폭 1825mm, 전고 1420mm, 휠베이스 2720mm다.

2025년 2월 아반떼 하이브리드 판매조건

·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25만 포인트

· 전시차: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30만 포인트

·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5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10만원

· 운전결심 X 현대 모빌리티 카드: 20만원 캐시백

· 200만 굿 프렌드: 최대 15만원

· 개소세 인하 및 하이브리드 감면: 약 12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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