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퍼블릭=오두환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에서는 ‘사랑의 일기 보내기는 멈추지 않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일기 쓰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랑의 일기 300만 부 보내기 운동’을 통해 ‘사랑의 일기 나만의 글쓰기’라는 특수 제작한 일기장을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무료 배부하고 있다.
지난 2월 7일에는 동반성장연구소 정운찬 이사장이 이 운동에 동참해 모교인 서울창경초등학교의 졸업생에게 배부할 일기장 164권을 기증했다.
정 이사장은 지난 13일 서울창경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졸업식에 참석해 후배 졸업생을 격려하고 ‘사랑의 일기 나만의 글쓰기’ 일기장을 증정했다. 또 서울창경초등학교 도서관에 사랑의 일기 큰잔치 수상자들의 일기 모음집인 ‘사랑의 일기’ 책을 기증했다.
‘사랑의 일기’ 책 속에는 사랑의 일기 연수원의 강제 철거에 대한 정운찬 이사장의 탄원서도 포함돼 있다.
인추협에서는 학폭, 살인, 아동 학대, 폭력 등 어두운 사회 분위기와 각박한 민심을 바꾸고자 일기 쓰기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사랑의 일기장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반성하는 어린이는 삐뚤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건강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는 사랑의 일기 운동이 절실하고 또 많은 국민이 이 사랑의 일기 운동에 동참해 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후원금을 보내 ‘사랑의 일기 300만 부 보내기 운동’을 지원해 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하나금융나눔재단, 대한항공, 세종 창조혁신센터 김민석씨, 최병문 변호사, 대구 류효승씨, 울산 심혜림씨, 손성남 전 성주중앙초등학교 교장, 독도가수 서희, 심곡암 원경스님, 동산교회 꿈동산어린이집 원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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