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14일 대학 수련관에서 ‘제17회 학사 및 제62회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학사 305명, 전문학사 1402명 등 총 1707명이 학위를 받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올해 개교 63주년을 맞이한 계명문화대는 지금까지 총 9만8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 직업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사회복지상담과 신연정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수석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또 플라워·가드닝과 윤혜진 학생 외 47명의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학생들이 각종 상을 수상했다.
생활체육학부 정연성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했으며, 유아교육과 이해심 외 10명의 학생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상담과 김위도 학생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장상을 소방환경안전과 양한빈 학생이 대구시장상, 간호학과 서솔비 학생이 총동창회장상을 수상했다.
졸업생들은 학위수여식에서 학사모를 힘차게 던지며 새로운 도전을 향한 출발을 다짐했다.
박승호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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