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태 화장실(사진=아산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60/image-82b97c70-f091-43cd-9f58-98b681ae11f3.png)
아산시가 여성농업인의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화장실 지원사업에 나선다.
친환경 화장실은 EM, 톱밥, 부엽토 기타 미생물 활용으로 인해 악취 발생이 어, 사용과 관리가 편리한 간이 화장실이다.
지원 요건은 관내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영농 기간 내 고용인원이 많은 농가, 농작업 주변에 화장실이 필요한 농가 등 신청 가능하다.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친환경 화장실은 1대당 300만 원으로, 이 중 270만 원(자부담 30만 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생활기본권 보장 및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위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 방문
![아산시민헌장과 아산시청 본청(사진=김형태 기자).](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60/image-9521e02a-5f3a-4033-a710-567c705e775a.jpeg)
아산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해 지역 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서 지역 건설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시행 중이다.
13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성건설(주)가 시공 중인 4626세대, 총사업비 2373억 원 규모 민간 건설 사업 현장사무소(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산7-1번지 일원)를 찾아 지역건설업체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업체의 건설기계, 장비 및 자재 우선 사용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인력의 우선 고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는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건설업체가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을 지속 방문해 지역건설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일정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사진=아산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60/image-333de5f1-968e-4848-84d8-6205978e046d.jpeg)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오전 10시에 도청 대회의실서 열리는 ‘2025년 제1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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