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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어스, 뉴욕에서 펼쳐진 2025년 가을·겨울 컬렉션 런웨이 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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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더퍼블릭=손세희 기자] 지난 11일(현지시각), ‘데가제 시크(DÉGAGÉ CHIC)’를 테마로 한 마이클 코어스의 2025 F/W 런웨이 쇼가 뉴욕시 첼시에 위치한 터미널 웨어하우스(Terminal Warehouse)에서 공개됐다. 1990년대 아이코닉한 장소인 터널 나이트클럽(Tunnel Nightclub)이 위치했던 곳으로 미드 센추리 가구들과 노출 벽돌, 우드 패널링, 일본식 랜턴, 사이드 테이블과 다운타운 뉴욕의 로프트를 연상시키는 홈 데코 스타일로 세련되고 따뜻한 거주 공간으로 꾸며졌다.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는 “이번 쇼는 우리의 집과 매디슨 에비뉴(Madison Avenue)에 위치한 새로운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매장의 분위기인 여유로운 우아함에서 영감을 받았다”라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시간을 초월한 따뜻함, 현대적이면서도 건축적인 요소들과 동시에 감각적인 매력을 담고 싶었으며, 아늑한 모더니즘과 포켓 시크의 여유로움을 잘 보여주길 바랬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이번 컬렉션은 여유로운 글래머무드를 강조하며 부드럽게 재단된 남성복 스타일의 코트와 재킷을 플리츠 츠커트와 팬츠 위에 매치했으며 속이 비치는 가벼운 레이어링으로 부드러운 드레스, 유려한 실크 오버셔츠, 그리고 드레이프 블라우스에 움직임을 더했다. 또한 텍스처가 느껴지는 시어링 소재로 따뜻함과 아늑한 담요와 파자마 스타일의 의상, 고전적인 니트웨어로 궁극적인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리치톤의 초콜릿, 카라멜, 짙은 녹색과 자주색은 어반 그레이 컬러와 타임리스한 흑백의 매력과 대조를 이뤘으며 흐릿한 보라색과 셀라돈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이외 앵클 부츠부터 구조적인 힐이 돋보이는 라이딩 부츠까지 다양한 부츠 스타일의 슈즈를 선보였으며, 간결한 여행에서 영감을 받은 볼링백, 사첼과 오버사이즈 클러치들로 컬렉션의 완벽한 터치를 더했다.

작곡가 세바스티앙 페랭(Sebastien Perrin)이 만든 커스텀 사운드트랙은 80년대와 90년대의 쿨하면서도 세련된 영국 음악의 모먼트를 반영한 사운드 트랙이 울려 퍼졌으며, 모델 리사 윙클러(Liisa Winkler), 조르지나 그렌빌(Georgina Grenville), 말고시아 벨라(Malgosia Bela), 팔로마 엘세서(Paloma Elsesser), 안젤리나 켄달(Angelina Kendall)등 다양한 모델들이 참여했다.

우마 서먼(Uma Thurman), 케리 워싱턴(Kerry Washington), 니콜 셰르징거(Nicole Scherzinger), 레이첼 브로스나한(Rachel Brosnahan), 로즈 번(Rachel Brosnahan), 레이첼 제글러(Rachel Zegle), 수키 워터하우스(Suki Waterhouse), 레아 미셸(Suki Waterhouse) 등 여러 스타들이 프론트 로우를 빛냈다.

이번 런웨이 쇼는 마이클 코어스 공식 웹사이트, 소셜 및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X, 스레드, 위챗, 웨이보, 라인 및 카카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더 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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