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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희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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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활동 모습.(사진=하동군)
하동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활동 모습.(사진=하동군)

하동군의 인구소멸 대응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인구 감소 폭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자연 감소는 확대, 사회적 감소 폭은 대폭 완화

하동군에 따르면 2024년 말 인구가 4만765명으로, 자연 감소(사망자 700여명, 출생아 80여명)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귀농‧귀촌‧귀향과 청년 인구 유입 등으로 인구 감소 폭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실제로 최근 5년간(2020~2024년) 하동군 인구 증감 추이를 보면, 2020년 1793명, 2021년 1336명, 2022년 984명, 2023년 859명, 2024년 841명으로 해마다 감소 폭이 완만해지고 있다.

사망자 증가와 출생아 감소로 자연 감소는 확대되지만, 귀농·귀촌·귀향 및 청년 유입이 이를 상당 부분 상쇄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하승철 군수는 “인구 감소를 근본적으로 막기는 쉽지 않으나, 다양한 정책을 통해 전출을 줄이고, 전입을 늘림으로써 감소 폭을 크게 완화했다”며 “농촌 활력을 다시 끌어올리는 데 주민 모두가 희망을 품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효과로 전출 감소…청년 순이동 줄어들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하동군 청년 인구는 2020년 959명 순감소(전입 1122명, 전출 2081명)에서 2023년 312명 순감소로 크게 줄었다.

이러한 변화에는 하동군이 추진 중인 다각적인 청년 정책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우선 청년들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하동청년타운 △근로자(청년 포함) 공공 임대주택 △아이같이 보금자리 △청년농촌보금자리 사업에 약 402억원을 투입해 153세대의 주거시설을 공급하고자 한다.

그 중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하동청년타운’ 사업은 △청년보금자리 △하동달방 △근로자미니복합타운을 포괄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이는 청년 주거 여건의 근본적인 개선을 이뤄낼 것으로 청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하동 청년 비즈니스센터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사업비 약 52억원으로 갤러리카페, 아이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공유 오피스 등을 조성해 청년들의 취·창업과 여가 생활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청년 나눔주택 리모델링’, ‘월세 및 주택대출이자 지원’, 렌터카 임차비를 지원하는 ‘청년 드림카’ 등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전국 최초 ‘유급 청년(마을)협력가 파견 사업’을 비롯해 공공·민간 분야 일자리를 확대하고, 전통시장 청춘마켓과 청년 농식품 수출 마케터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취업 기회를 늘리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청년 소통·참여 공간구축을 위해 ‘하동청년센터’, ‘드림스테이션’ 등 교류와 역량 강화를 위한 장소를 마련하고,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이란 기치 아래 청년정책위원회·청년정책네트워크를 활성화해 군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처럼 청년 정책 부서를 신설하고, 5개 분야 42개 사업에 187억원을 집중 투입한 결과, 청년 순감소 폭이 현저히 완화되는 등 청년 유출 억제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귀농‧귀촌‧귀향인 유입으로 마을에 다시 ‘생기’

하동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기존 농업기술센터 내 상담창구였던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별도의 기관으로 분리·독립해 상담 인력과 일자리 종합상담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귀농‧귀촌 운영위원회와 원탁토론회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도록 하고, 여기서 제시된 ‘네트워크 강화’, ‘로컬푸드 활성화’ 등을 2025년 사업에 반영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시골 생활의 핵심인 소득·주거 안정을 위해서도 적극 지원에 나섰다.

옥종면 딸기(615농가, 연 매출 약 930억원)를 비롯해 화개면 녹차, 악양면 대봉감, 하동읍 배 등 주요 특산물을 집중 육성해 농가소득을 끌어올렸으며, 빈집 1361동을 전수조사해 활용도별로 분류한 뒤 귀농‧귀촌인에게 연결하거나 주택수리비(최대 1200만원)를 지원해 안정적 정착을 도왔다. 

특히 ‘귀농·귀촌인이 행복하면 귀농·귀촌인을 불러온다’란 슬로건 아래 1읍면 1농산물 특화와 농업 인프라 지원을 확충하며 실질 정착률을 높이는 중이다.

더 나아가 귀향 인구 증가도 인구 유입을 견인하고 있다.

하동군은 2023년에 전국 최초로 ‘귀향인 특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부터 모든 보조·지원사업에 귀향인을 포함함으로써 고향 정착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통계청 조사에서 귀농인의 75.6%, 귀촌인의 44.8%가 연고지(고향)로 이주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실제로 하동 출신 귀향인들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귀향시대’를 열고 있다. 

이처럼 귀농·귀촌·귀향 3박자가 어우러진 정책은 하동군 전체 인구 유입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며,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

◇농업 예산 확대·생활편의 강화…인구 유입 끌어올리는 하동군의 비책

하동군은 인구 유입을 늘리고 유출을 억제하기 위해 농업·교통·생활 편의 전반에 걸친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대폭 높이고 있다.

우선 농업 분야에서 전체 예산의 22.9%를 편성했으며, 영농의 가장 큰 어려움인 인력 확보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2022년 12명에서 2023년 218명, 2024년 501명으로 확대했고, 2025년에는 55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무상 병해충 방제를 2회로 늘리고, 시설 현대화 신청자 전원 지원,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 벼 육모용 상토 지원, 포장비 지원, 택배비 지원 등 대농과 중소영세 농가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하동 옥종 딸기는 영국·사우디아라비아에 최초로 수출해 2022년 26톤(48만 달러)에서 2023년 64톤(115만 달러)으로 137%의 급성장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와 일자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는 농업 분야에서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해 귀농·귀촌인을 비롯한 인구 유입 효과를 높이는 요인이다.

농촌형 자율주행버스 운행 모습.(사진=하동군)
농촌형 자율주행버스 운행 모습.(사진=하동군)

교통편의 부문에서도 2023년 7월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 ‘100원 버스’가 3개월 만에 이용객이 전년 동기 대비 38.1% 증가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연간 50억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1월2일부터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농촌형 자율주행버스’는 어르신과 주민의 이동권을 혁신적으로 넓힌다.

이러한 교통 혁신은 청년층과 귀농·귀촌인의 생활편의를 높여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생활 밀착형 서비스인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를 지난 11월 출범, 한 달여 만에 212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주민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사소한 집수리·정비 등을 무료 혹은 저비용으로 지원하고, 취약계층에는 연간 최대 20만 원까지 무상 지원하는 등 실질적 생활편의를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이처럼 농업·교통·생활 전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하동군은 인구 유입을 증대하고, 유출을 억제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가고 있다.

보건의료원 조감도.(사진=하동군)
보건의료원 조감도.(사진=하동군)

◇“떠나지 않는 하동” 만든다…보건의료원 건립으로 인구 유출 방어 총력

하동군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보건의료원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관련 사업비 중 123억원을 25년 예산으로 확보했고, 24년 설계 공모해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를 9월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한다.

기존 보건소에 병원급 기능을 추가해 내과 등 7개 진료과, 40병상 이내 입원실, 응급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하 군수는 “군민들이 지역 내에서 필수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어야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있으며, 이는 하동군민을 위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하동군은 청송군·태안군 등 공공병원 사례를 적극 참고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공익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종문 보건소장은 “고령화 시대에 필수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결합해 ‘떠나지 않는 하동’을 만들겠다”며 “보건의료원 건립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확실히 높여 인구 유출을 근본적으로 막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인구구조 ‘미묘한 변화’…귀농·귀촌·귀향 및 청년층 증가

최근 하동군의 전입·전출 통계를 살펴보면, 2022년부터 3년 연속 관외 전입자 수가 2400~2700명대를 유지하며 청년과 귀농‧귀촌인의 비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청년 인구의 순감소 폭이 2020년 959명에서 2023년 312명으로 줄어드는 등 젊은 층의 유출이 점차 완화되고, 연간 인구의 약 4% 수준으로 꾸준히 이뤄지는 귀농·귀촌 유입에 귀향인 증가까지 더해져 농촌 마을 곳곳에 활기가 돌고 있다.

하동군은 이러한 변화가 아직은 미약하지만 분명한 ‘턴어라운드’의 시작이라고 평가한다.

실제로 줄어들던 마을 학생 수가 한두 명씩 늘고, 빈집을 수리해 새 가구가 이주해 오는 사례가 곳곳에서 나타나면서, 주민들은 농촌 공동체에 작지만 의미 있는 긍정의 바람이 불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인구 자연 감소의 커다란 벽 앞에서도 청년·귀농‧귀촌·귀향인을 적극적으로 유입·정착시키는 다각적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농촌 인프라 개선과 대중교통·보건의료 강화 그리고 생활 전반에서 주민 만족도를 높여 인구 감소 폭을 계속 줄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청년과 마을·농업·보건 등 분야별 핵심 정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지역소멸 위기’란 말을 ‘지역부활 기회’로 바꿔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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