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생성 AI 채택에 대한 기업의 두 배 증가에 따라 데이터 센터 확장에 대한 막대한 지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중국의 딥시크가 미국 기술 선도 기업인 오픈AI와 알파벳의 구글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주장하면서 AI 및 인프라 투자에 대한 막대한 지출이 조사를 받고 있다.
에퀴닉스는 12일(현지시간) 1분기 및 연간 수익을 추정치 이하로 전망했다.
LSEG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에퀴닉스의 1분기 매출은 21억 9천만~22억 3천만 달러 사이로 분석가들 평균 추정치인 22억 9천만 달러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이전 환율과 비교했을 때 2억 5200만 달러의 부정적인 외화 영향을 포함해 2025년 매출이 90억 3천만~91억 3천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전망에는 2024년 4분기 평균 환율과 비교했을 때 2500만 달러의 높은 계절적 비용과 2천만 달러의 부정적인 외화 영향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에퀴닉스는 아시아와 유럽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환율 변동에 민감하다.
TD 코웬 분석가들는 2월 초 달러 강세로 인해 4분기 매출에 최대 3150만 달러까지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에퀴녹스의 4분기 매출은 분석가들 추정치 29억 7천만 달러를 상회한 22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현금 흐름의 핵심 척도인 운영 조정 자금은 4분기에 주당 7.92달러로 추정치인 주당 7.95달러를 하회했다.
에퀴닉스 주가는 연장 거래에서 2%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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