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중국 웨이하이시 천화미술관에서 열린 ‘제4회 중국(웨이하이) 어린이 새해 맞이 띠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석한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웨이하이= 최남춘기자](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38/image-def8c1d6-e48a-4b2a-ad79-506c73e0119e.jpeg)
인천일보가 후원한 ‘제4회 중국(웨이하이) 어린이 새해 맞이 띠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12일 중국 웨이하이시 천화미술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묘가 웨이하이시 문학예술계연합회 주석, 유연 웨이하이시위원회 강사단장, 우도 웨이하이시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 부주임, 강해강 웨이하이시 민정국 부국장, 안명정 웨이하이시부녀연합회 당조성원 및 시부녀아동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 등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12일 중국 웨이하이시 천화미술관에서 열린 ‘제4회 중국(웨이하이) 어린이 새해 맞이 띠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석한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가 시상을 하고 있다. /중국 웨이하이= 최남춘기자](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38/image-754e1f09-7542-4689-a85f-d59821a5bba3.jpeg)
한국 측은 인천일보 박현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꿈꾸는 자작나무 박경은 대표, 그린아트스콜레 정가을 대표와 성은경 지사장 등이 참여했다. 박현수 대표는 최우수스토리상 시상에 참여하며 대회를 축하했다.
꿈꾸는 자작나무 박경은 대표는 ‘한중 민간 문화 교류 사절’로 위촉됐다.
고아권 천화미술관 사장은 환영사에서 “‘예술은 이제 생활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예술 보급의 길을 걷고 있다”며 “띠 그림 대회도 그 일환이며 아이들의 그림이 반짝이는 별처럼 관객의 마음을 밝혀줬다”고 말했다.
안명정 웨이하이시부녀연합회 당조성원 및 시부녀아동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은 “4년 동안 사회 각계와 많은 어린이의 호응으로 출품작은 늘어나고 질은 높아지고, 형식도 다양해져 기쁘다”며 “아이들에게 전시, 참여, 표현, 창의 플랫폼을 제공해 사회의 사랑과 지지, 예술의 즐거움 등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웨이하이시 30여 기관과 개인이 제출한 914점과 한국에서 제출한 326점 등 1240점이 출품됐다. 이중 80점이 종합특별상, 최우수 색채 응용상, 가장 상상력상, 가장 스토리텔리상을 받았다. 또 886점은 천화미술관 주 전시장에, 100점은 웨이하이 도서관 분장에 전시됐다.
/중국 웨이하이=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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