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스튜디오 김도훈(가운데) 대표대장(우)이 장건희(맨 오른쪽) 대표, 스탭들과 손을 잡고 있다.(사진=가자 성북스튜디오 제공)](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2-0038/image-0ebe98ca-98ea-4a10-8c1d-be27ea2ee6e6.jpeg)
연기 교육과 예술가 양성에 앞장서온 가자연기학원이 성북구 성신여대역 인근에 가자연습실 스튜디오를 지난 2월 5일 정식 오픈, 연기 지망생들의 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자연기학원 강남 본점의 인기 강사 김도훈 대표대장과 MZ세대 대표 장건희가 의기투합해 기획한 것으로, 재능은 있지만 금전적 지원과 네트워크 부족으로 기회를 얻지 못하는 연기 꿈나무들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자연기학원은 지난 10년간 학동역에서 입시 연기 교육을 전문적으로 운영해온 학원으로, 20여 명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수많은 배우 지망생을 배출해왔다.
이번 성신여대역 가자연습실은 단순한 연기 학원을 넘어 배우들의 성장과 소통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며, 졸업생을 위한 배우 에이전시 설립까지 준비 중이다.
특히, 금전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는 데 집중하고 있다.
![가자 스튜디오 연습실. (사진=가자 스튜디오 제공)](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2-0038/image-ffc2657f-a12b-4789-9d5f-317591d0e4a6.jpeg)
김도훈 대표대장은 “연기 교육뿐만 아니라 멘탈 관리, 교양, 직업 철학까지 함께 가르치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연습실과 학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자 스튜디오 장건희 대표는 “이번 성신여대역 연습실을 시작으로 더 많은 재능 있는 연기자들이 데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도훈 대표대장은 단국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초빙교수로도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연기 지망생들의 실질적인 데뷔와 활동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가자연기학원의 새로운 출발이 재능과 열정을 지닌 많은 젊은 배우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연예계 인재 양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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