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2024년도 사회공헌 이웃돕기 유공자들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 모습.(사진=창원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60/image-b895eb98-378c-4080-a2e0-d1777522de7e.jpeg)
창원특례시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도 사회공헌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 실천∙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한 해 동안 사회공헌 이웃돕기 나눔에 동참한 후원자 중 기업 13개소, 단체 7개소, 개인 10명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지역 사회 각계각층의 사회공헌사업 참여로 모인 성금∙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생계비, 난방비, 장학금, 생필품으로 전달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2024년도 사회공헌 이웃돕기 유공자들에 감사패를 수여한 후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창원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60/image-51ece050-2a6b-4ef9-aca2-a832f386e342.jpeg)
최연소 유공자인 공은호 군(만 3세)의 어머니는 “주위 가족과 친지들로부터 받은 돌 축하금과 용돈을 어려운 가정의 아동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전달하게 됐다”며 “뜻깊은 기부로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유공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누구나 소외됨이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창원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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