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 안내문.(사진=고성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60/image-b6dc89fb-53f7-437d-b332-6e0a0a8d01ae.jpeg)
경남 고성군은 60~64세 이하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급여 임플란트 최대 2개까지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고성군에 주소를 둔 60~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직장가입자 12만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5만7000원 이하)인 군민으로,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비용 중 일부를 지원받게 되며, 1인당 최대 2개까지 가능하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에게는 임플란트 1개당 최대 100만원,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에게는 1개당 최대 70만원을 지원한다.
모든 신청은 사전에 전화 상담 후 고성군보건소에서 신청서 작성과 구강검진을 실시한 뒤 대상자를 최종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도내 지정된 의료기관 중 희망하는 치과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2월12일부터 28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기존 65세 이상부터 임플란트 의료보험이 적용되고 있지만, 65세 이하일 경우 구강 상태가 좋지 않아도 치과 진료를 미루는 사례가 있는데, 60세 이상으로 기준이 확대되어 보다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과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궁금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고성군 삼산면 ‘제2기 삼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출범식∙제1회 정기회의’.(사진=고성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60/image-76609cd1-68e7-46f8-b4df-319fa216d42d.jpeg)
▶새로운 시작, 변화하는 삼산
고성군 삼산면은 2월10일 삼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삼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출범식∙제1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2024년 성과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자체 회의를 통한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원선출 회의 결과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이회재 위원, 부회장으로 박기출 위원이 연임으로 선출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제1기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과 성과를 바탕으로 삼산면의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문화∙복지∙편익 기능 증진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회재 회장은 “제1기에 이어 주민자치회장으로 연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삼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주 삼산면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산면주민자치회는 2022년 8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 신청해, 2023년 2월 창립총회를 통해 주민자치회로 거듭났다.
특히 온기나눔 빨래방, 문패사업, 하모하모축제와 아나바다 나눔장터, 오다가다 프리마켓 지역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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