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66 로고. (사진=필립스 66)](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203/image-fd312e58-a15c-4838-b27d-0091d6e30116.jpeg)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정유업체 필립스 66의 지분을 25억 달러 이상 확보했으며, 미드스트림 사업의 매각 또는 분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11일(현지시간)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엘리엇은 필립스 66의 간소화를 위해 여러 변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엘리엇은 2023년 필립스 66의 지분을 처음 공개하면서 약 10억 달러의 투자를 공개하고 정제 및 기타 조치에 더 집중함으로써 주가를 75%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후 두 회사는 지난해 정유사가 더 많은 정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셸 트레이딩의 전 사장인 로버트 피스를 이사회에 지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필립스 66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203/image-29d48deb-09da-44d1-ba5e-b428542df33c.jpeg)
필립스 66은 엘리엇의 압력으로 인해 30억 달러의 자산 매각을 목표로 다년간의 비용 절감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2022년 이후 약 27억 달러의 자산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엘리엇은 필립스 66의 유통 주식 중 약 0.2%를 보유하고 있다.
필립스 66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7.1% 상승했으며 최종 5.84% 상승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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