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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도 예외 아냐” 트럼프發 관세 전쟁에…관세 무풍지대 ‘엔터株’ 훨훨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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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발하고 있는 글로벌 관세 전쟁이 10일(현지시간) 확전 일로로 연일 치닫으면서 관세 무풍지대 종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당초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한 달 간 유예하기로 하면서 소강상태에 빠졌다고 평가받던 관세 전쟁이 동맹을 향해서도 총부리를 겨냥하고 있다.

당장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면서 예외를 두지 않기로 한데다가 미국을 공정하지 않게 대우하는 국가에 대한 상호 관세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재차 확인하면서다.

나아가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등 산업 부문별 관세에 대해서도 여전히 의지를 보이고 나섰다.

이에 관세에 영향을 받지 않는 종목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엔터주가 비상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관세도 검토 중이라고 밝혀 국내 증시의 관세 이슈 민감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뉴시스는 한국거래소를 인용, 국내 엔터 대장주 하이브[352820]는 전 거래일 대비 1.49%(3500원) 오른 23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이브는 장중 한때 4% 넘게 오르며 24만원을 훌쩍 넘겼다.

하이브는 금일 오전 11시 11분 24만3000원으로 전일대비 2.10% 상승중이다. 앞서 6일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 30만원 및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하기도 했다.

이화정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작년 오리콘 앨범 차트의 탑10 중 하이브 아티스트 앨범은 세븐틴 2개, TXT 1개, 엔하이픈 1개 등 총 4개였다. 작년 일본 공연의 관객 수는 147만여명으로 전년보다 32%가 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BTS의 부재가 무색할 정도로 일본에서 안정적 모객이 계속되고 있다. 세븐틴은 공연 횟수가 줄었지만 회당 관객이 늘어 62만명을 모았고 TXT도 회당 관객이 2배가량 증가하며 30만명 모객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또 “올해 하반기에 BTS 완전체의 스페셜 앨범이 발매되면 일본 매출에 압도적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이넥스트도어와 르세라핌의 일본 투어 개시로 매출 성장이 전망되고 현지화 신인 24kumi(보이그룹)의 데뷔도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된다”고 짚었다.

같은 날 에스엠[041510](2.28%), JYP Ent.[035900[(2.66%) 등 엔터주도 강세를 보였다. 금일 오전 11시 13분 에스엠은 9만2500원으로 전일 대비 +0.22% 상승중이다.

증권사 역시 목표가를 상향중이다. 에스엠 목표가를 올린 증권사는 NH투자증권[005940](10만5천원→13만원), 유안타증권[003470](11만원→12만원), 대신증권[003540](11만원→12만원), 키움증권[039490](11만원→12만원), 유진투자증권[001200](9만7천원→11만5천원), 신한투자증권(9만5천원→11만원), 한국투자증권(10만원→11만원), 하나증권(10만원→11만원) 등이다.

한편 JYP Ent도 8만2100원으로 전일대비 +4.19% 상승 중이다.

더 퍼블릭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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