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심포지엄에 참가한 연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승호 이대서울병원 교수, 손무현 청담FnB의원 원장, 김소은 다산더올림의원 원장, 최호성 피어나클리닉 원장. 사진 제공=대웅제약.](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05/image-32baeb4d-567d-43b4-aef2-45a2f653a0a7.jpeg)
[더퍼블릭=조두희 기자]대웅제약과 디엔씨는 지난 8일부터 2일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딥(DEEP)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미용 의료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장 강의와 실습, 학술 교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연령대별 맞춤형 에스테틱’을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별 선호 시술법과 특징 등을 순차적으로 탐구한다. 주제별로 대웅제약과 디엔씨의 5가지 파이프라인을 활용한 복합시술로 환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딥 심포지엄에서는 20·30대 고객들의 △시술 시 고려해야 할 해부학적 구조 △컨투어링·볼류마이징 목적에 따른 제품별 시술 방법 △선호하는 시술 부위 등을 분석하고 소비자들의 니즈와 특성을 고려한 실전 복합 시술법을 소개했다.
2일차에 진행된 이원 생중계의 경우 실제 환자가 시술받고 있는 의료 현장을 연결, ‘V-컨투어링’ 등이 직접 시술되는 모습을 생중계해 현장감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국내 미용전문가들의 강의와 함께 강의로 익힌 시술법을 더욱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는 핸즈온 실습 시간도 마련됐다.
![한승호 이대서울병원 교수가 딥 심포지엄에서 강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대웅제약.](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05/image-18276ef5-7333-40c9-939e-6b9b56d7a178.jpeg)
‘연령별 고려해야 할 해부학적 구조의 이해’ 강의를 맡은 한승호 이대서울병원 교수는 “최근 에스테틱 시장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핵심 트렌드”라며 “시술 부위의 해부학적 구조를 이해하면 더욱 개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피부 모형을 활용한 실리프팅 실습 교육을 진행한 최호성 피어나클리닉 원장은 “이번 딥 심포지엄의 강의와 핸즈온 세션을 통해 평소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실리프팅 시술에 보다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대웅제약과 디엔씨가 판매 및 유통하고 있는 5가지 파이프라인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히알루론산 필러 봄 △봉합사 스위츠·두스 △칼슘필러 볼라썸의 전시 공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딥 심포지엄을 통해 올해도 에스테틱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대웅의 미용성형 복합시술 프로그램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주요 국가에 공격적으로 전파해 대웅 에스테틱 비즈니스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하창우 디엔씨 에스테틱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실제 현장에서 응용 가능한 시술법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 에스테틱 복합시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국내외 에스테틱 시장의 의료진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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