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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초∙중 소프트테니스부, ‘빛나는 활약’ 전국대회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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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초등학교와 의령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의 최근 잇단 낭보에 지역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해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초등부, 중등부 단체전 동메달을 따는 파란을 일으키더니, 올해 ‘66회 전국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초등부 단체전, 중등부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에서 주요 메달을 싹쓸이했다. 

66회 전국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 경기 장면.(사진=의령군)
66회 전국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 경기 장면.(사진=의령군)

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순창군 실내소프트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66회 전국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초등부 단체전 1위∙초등부 개인복식 1위(전민강, 권동우)∙2위(강민재, 김광희), 중등부 단체전 1위∙중등부 개인 복식 3위(서유환, 정선민)∙개인 단식 3위(전민준, 김도윤)를 차지했다.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7명의 최소 인원으로 알토란 같은 성적을 냈다. 성적 향상 비결에 대해 우창효 초등부 코치는 “공격력은 전국 최상 수준으로 올라왔다. 경기 적응력도 뛰어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평가했다.

66회 전국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 시상식 장면.(사진=의령군)
66회 전국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 시상식 장면.(사진=의령군)

송유현 초등부 주장은 “우리 의령팀은 파이팅을 잘해서 기세가 세다. 기술이 좋아 짧게 단박에 공격해서 점수를 내는게 우리 특기”라고 말했다. 

척박한 운동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골학교 학생의 선전에 각계각층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황우용 의령초 교장은 “의령초는 교기가 정구다. 학생들의 이번 성과는 학교 자랑거리로 모든 교육 구성원이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전선병 의령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은 “후배들의 성장에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있다. 더욱 발전하도록 돕겠다”고 했다.

학생들은 한목소리로 “지원이 더욱 강화되면, 올해 소년체전 우승을 할 수 있다”며 자신감에 넘쳐났다. 

뉴스프리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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