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치매안심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보건소.(사진=진주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60/image-8761b093-ac0b-49b8-9337-52b2c8f8f21b.jpeg)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완료해야 한다.
가맹점으로 지정된 사업주들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배회 가능 어르신이 발견되면 임시 보호와 신속한 신고 등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약국·식당·미용실 등 52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을 통해 치매 어르신 보호 및 안전확보는 물론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음식점 위생 수저 포장지.(뉴스프리존DB)](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60/image-7ae4d66b-c2ff-4c2d-864c-94d375840d78.jpeg)
▶진주시, 음식점 ‘수저 위생포장지’ 지원 신청 ·접수
진주시는 12일부터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수저 위생포장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공용 수저통 내 수저는 여러 사람의 손이 닿아 교차 감염의 위험성이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수저 개별 위생포장지 90만 장을 제작하여 음식점에 배부할 계획이다.
수저 위생포장지에는 진주시 마스코트 하모와 함께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 익혀 먹기 / 끓여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진주시와 함께해요.’문구를 넣어 음식문화 개선을 홍보한다.
신청 대상은 일반, 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2월 12일 오전 9시부터 3월 12일 오후 6시까지 진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분야별 정보 – 생활정보 – 하모 수저 위생포장지 지원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비용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수저 위생포장지 지원을 통하여 위생의식을 향상시키고 영업소 위생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진주시 위생과 위생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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