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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소식]경력직 시설공무원 필기시험 없이 서류·면접 전형 선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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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경력직 시설공무원(토목·건축) 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남도청에서 열린 시·군 인사담당자 회의 장면.(사진= 서천군)
충남도청에서 열린 시·군 인사담당자 회의 장면.(사진= 서천군)

최근 MZ세대 공무원의 이탈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천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자격증·경력)과 면접시험만으로 경력직 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 2월 5일자로 공고된 충청남도 경력직 공무원 채용공고에 따르면, 충남도와 천안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군이 필기시험을 면제하고 서류 및 면접 평가를 강화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서천군 역시 지난해 하반기 경력직 시설공무원 채용에서 필기시험(물리, 측량, 응용역학개론) 합격자가 나오지 않아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와 여름철 폭우 피해 복구 등 주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해 12월 27일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상반기 경력직 시설공무원 채용을 강력히 건의했으며, 필기시험 면제 및 서류·면접 강화를 요구해 충남 각 시·군의 공감을 얻었다. 

이후 1월 8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시·군 인사담당자 회의를 거쳐 2월 5일 최종 채용공고가 확정됐다.

충남도청에서 열린 시·군 인사담당자 회의 장면.(사진= 서천군)
충남도청에서 열린 시·군 인사담당자 회의 장면.(사진= 서천군)

이번 채용을 통해 서천군은 9급 토목직 7명과 건축직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4월 22일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경력직 공무원 채용을 통해 서천특화시장 재건축과 읍·면 폭우 피해 복구 등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2025년 1차 급식소 순회방문지도 실시

급식소 순회방문 지도점검 장면.(사진= 서천군)
급식소 순회방문 지도점검 장면.(사진= 서천군)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5년 첫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 39개소(어린이 급식소 21개소, 사회복지 급식소 18개소)를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도는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월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순회방문지도에서는 조리실 ▲위생 ▲안전 ▲영양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병행해 급식 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급식소별 방문 횟수는 규모와 등급에 따라 연간 4~6회 이상 진행되며, 2025년 위생·안전·영양관리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개인위생 관리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현장에서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급식소별 특성을 고려해 센터 소속 영양사가 전담제로 맞춤형 지도를 실시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원선임 센터장은 “전문 영양사들이 정기적으로 급식소를 방문해 위생 및 영양관리 지도를 강화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청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6명의 전문 영양사가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 일정(2월11일)

김기웅 서천군수.(사진= 서천군)
김기웅 서천군수.(사진= 서천군)

김기웅 서천군수는 11일 오전 10시 문예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발대식, 11시 새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서천군새마을회 정기총회, 11시 30분 장애인무료급식소에서 개최되는 한국지체장애인 서천군지회 척사대회, 오후 2시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사업 전시 및 어린이 행사 착수보고회, 4시 대외협력실에서 개최되는 농수특산물 온라인 직거래몰 구축 완료 보고회에 참석한다.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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